최근 기독교가 되었다는 박명수 jpg

tory https://www.dmitory.com/issue/314549940

5541 48

출처: 여성시대 유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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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명수의 조카가(남동생 아들) 크게 아파 의식불명 상태였는데 조카를 낫게 해주시면 교회에 나가겠다고 하나님께 계속 기도했는데
기적처럼 조카는 살아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을 끝까지 믿을거라고 말했다고 함

원래 무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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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개

tory_1 2024.03.26 17:52

조혜련이 전도한 거야?

댓글
W 2024.03.26 17:52

조혜련이 쉬는시간에 성경읽고 있으니까 얘기해줬대

댓글
tory_1 2024.03.26 17:53

@W 아 그럼 전혀 전도한 건 아니구나

댓글
tory_2 2024.03.26 17:52

낫는게 교회랑 상관이 있나 어쨌든 자기가 뭔가를 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면야 좋긴 하겠지만

댓글
tory_4 2024.03.26 17:52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네

댓글
tory_5 2024.03.26 17: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22:04:30)

댓글
W 2024.03.26 17:53

기독교로 개종했대

댓글
tory_6 2024.03.26 17: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8 02:08:51)

댓글
tory_7 2024.03.26 17: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7 13:59:57)

댓글
tory_8 2024.03.26 17:53

저 상황에 다른 종교로 안가고 개신교를 선택했다는 거 부터가 그쪽에 호감이든 관심이든 있어서 아닐까

댓글
tory_10 2024.03.26 17:54

2222 무교인데 나라면 절에 갔을듯

댓글
tory_12 2024.03.26 17: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05 18:41:02)

댓글
tory_14 2024.03.26 17:57

힘들때 옆에서 권하면 혹하는데 다른 종교보다
교회가 아무래도 권하는 사람이 많음

댓글
tory_21 2024.03.26 18: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6/02 22:22:24)

댓글
tory_36 2024.03.26 19:04

@14
222 힘든 상황에 손 내밀고 같이 기도하겠다 한 곳이 기독교이지 않을까? 기독교가 이런식의 선교 되게 열심히 하는 것 같더라고.

댓글
tory_41 2024.03.26 20:22

@36
ㅁㅈ 엄마도 큰병으로 투병하실때 주변 기독교인들이 열성으로 기도해주고 찾아오고 했던게 결국 그 종교로까지 이어지더라고

지금은 엄마 권사하심

댓글
tory_9 2024.03.26 17:54

나이들수록.. 종교가 생기나봐...

댓글
tory_11 2024.03.26 17:55

그만큼 간절했겠지 이해는 가

댓글
tory_12 2024.03.26 17: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05 18:41:02)

댓글
tory_13 2024.03.26 17:55

조카 많이 아끼셨고 마음 많이 쓰셨네 그럴만 하다

댓글
tory_14 2024.03.26 17:56

절박한데 어쨌건 그렇게하고 나았으니 믿음이 생길거 같음
박명수 성격에 아니다 싶움 알아서 안갈거 같다ㅋㅋ

댓글
tory_15 2024.03.26 17:56

조카를 위한 마음이 정말 간절했나보다. 무교인 사람이 기도를 하고, 나았다고 생활을 바꾸고.

댓글
tory_16 2024.03.26 17: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9 17:05:11)

댓글
tory_17 2024.03.26 17:57

생각보다 순수? 순진?한 면이 있어 소년명수

댓글
tory_18 2024.03.26 17:59

이런 경우 많더라고

조카 나아져서 다행이다

댓글
tory_19 2024.03.26 18: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7 19:45:37)

댓글
tory_20 2024.03.26 18: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6 18:23:51)

댓글
tory_22 2024.03.26 18:02

당장오늘내일하는아픈사람있어봐라 주변에 가까운사람 교회든 절이든 기도부탁하게 되어었지 박명수는 마침 조혜련이 더 가까웠을꺼고

댓글
tory_23 2024.03.26 18:03

그래서 병원에 있으면 교회에서 겁나 오더라 우리집도 누구 아는 사람 목사라는 사람이 돈 들고 기도한다고 찾아옴. 난 그런 꼴 못봐서 가라고 했지만 간절한 상황에선 믿을 생길 것도 같다. 근데 기적적으로 살아난거면 진짜 다행이네

댓글
tory_24 2024.03.26 18:07

교회가 제일 많고 가까워서 그래 무교인 우리엄마도 삼촌이 죽는다는 판정 받고 동네 가까운 교회 가셨었어 정말 간절해지면 신을 찾게 되더라 딱히 기독교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성당이 가까우면 성당으로 가고 절이 가까우면 절로 가게 되는거야 우리 엄마는 길에서 사주보는 어르신에게도 삼촌 생년월일로 얼마나 더 살 수 있는지 물어보기까지 했음

댓글
tory_25 2024.03.26 18:08

아플때 교회가는사람이 많더라
간절하니까 ㅠ 병이 낫지 않더라도 혹시나 하는 마음+ 다같이 기도해주는 분위기 때문인거같아
암투병 시작하면서 교회다니기 시작한 삼촌 결국 돌아가셨지만 장례식까지 그 교회사람들 와서 기도해주고 하는거 보면.. 아예 아무것도 없는것보단 나은거같아
사후에 천국간다는 생각으로 1mg이라도 위로될수있고..

댓글
tory_26 2024.03.26 1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7 16:51:34)

댓글
tory_27 2024.03.26 18:10

나도 한창 아플 때
성당 다녔어
난 그냥 힘들어도 티를 안내고 속으로 삭히는 성격이라
의지하고 원망할 대상이 필요 했거든 ㅠ

댓글
tory_28 2024.03.26 18:12

종교가 어떨 때는 정말 큰 힘이 되지…. 뭐든 의지할 데가 있다는 건 사람한테 참 필요한 거 같아

댓글
tory_29 2024.03.26 18:14

우리엄마도 나 아팠을때부터 교회가기 시작했고,
우리교회 집사님중에 독실한 불교신자분 계셨는데 아들이 교통사고나서 혼수상태 되니까 집사님 언니분이 기도해주시면서 개신교 접하셨다고 함. 확실히 아플때 종교 갖게되는 사람 많은듯. 의지할게 필요해서.

댓글
tory_30 2024.03.26 18:17

아픈사람 생기면 진심 다른 존재가 필요해 진짜 힘들어 심적으로 기적이 필요하니까.. 근데 불행하게도 사람만으론 기적이 안 일어나

댓글
tory_31 2024.03.26 18: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07:53:18)

댓글
tory_32 2024.03.26 18:21

저렇게 종교 믿게되는 사람 많음.. 뭐라도 할수 있는게 없으니 신이라도 찾아가서 간절하게 붙잡게 되는거겠지 그렇게 살아나면 이제 완전 신에게 충성충성하게 되는거고 뭐 기도 아니었어도 살아났을수도 있기야 있겠지만 근데 진짜 기도 간절히 하고 죽다가 살아나는 경우 몇번봄 이제 그사람들은 평생 종교 믿으며 간증하고 다니고ㅋㅋ

댓글
tory_33 2024.03.26 18: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7 21:34:13)

댓글
tory_34 2024.03.26 18:23

정말 신이 낫게 해준 것인지 알 길은 없지만 적어도 마음 기댈 곳이 되어 준 건 확실하니까 심정적으로 이해가 간다ㅠ

댓글
tory_35 2024.03.26 18:49

박명수성격에... 의외다! 조카사랑이 엄청컸나보다

댓글
tory_37 2024.03.26 19: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30 20:51:20)

댓글
tory_38 2024.03.26 19:47

충분히 그럴 수 있어 종교 믿는게 죄도 아니고

댓글
tory_39 2024.03.26 19:52

다행이다!!조카 엄청 사랑했나보네 ㅠㅠ

댓글
tory_40 2024.03.26 20:14

잘됐다 조카 나아져서ㅠㅠ

댓글
tory_42 2024.03.26 20:41

그래 그럴수있지..

댓글
tory_43 2024.03.26 20:49

기독교도 포함해서, 점점 살아갈수록 신을 찾게 되는 것 같아

댓글
tory_44 2024.03.26 21: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27 2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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