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직 등단도 안하고 제출한 작가지망생꺼 훔쳐서 기본적인 설정 세부적인 디테일 다 따라해놓고
난 어느 기사에서 착안해서 한 거지 그 지망생꺼 본 적도 없다
아니 그랬으면
협의하러 나와서 그냥 당당하게 하면 될꺼 아니야 본인이 그렇게 당당하면
기사 나갈 때는 그렇게 당당했다가
뒤에서 작가 지망생 측에서 법정 공방 협의하러 나온 자리에 작가불참
내용은 흐지부지됨
그러다가 갑자기 박지은 측에서 작가지망생 역고소-> 작가지망생측 무혐의
그냥
말 그대로 작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한 지망생의 인생을 다 망가뜨렸음
그런데 아직도 그 드라마는 흥하고 한류타고 배우들 결혼하고 그래서 지금도 티벤이 자랑스런 대작이라 소개하잖아
그걸 볼때마다 원작자는 진짜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일듯
나같으면 진짜 못살음
만화계 대모 작품 건드렸다가 뒤에서 합의하고 그다음이 작가 지망생이란 게 참ㅋㅋㅋ 본 적 없고 당당하면 작가 지망생이 카페에 대본 공개한다고 할 때 공개하라고 하지 왜 펄쩍 뛴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