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내가 영국에 두달동안 가야할일이 생겼어..
여행목적이아닌
일때문에.. 그런데 해외에 많이가본것도아니고
유럽은 처음이라 걱정되는게많아..

다른건 내가 검색해서 어떻게든 알아보면되는데
인종차별이 무서워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
우리나라사람들만해도 동남아분들 깔보는 사람들있듯이
(진짜 이런거 역겨워함)
유럽인 그중에서도 영국인들 아시아인 무시하고 그러는거 클까봐 두려워..
이유없이 때리고그러는거 짤 몇번 본적있어서..
이것역시 내 편견일까?
영국에 가봤거나 거주했던 톨들있니?
어때..?ㅜㅜ 아시아인 무시하고 그런경향 있니..?
두렵다.... 진짜...
회사자체를 관둘수도없는거고..ㅜㅜㅜㅜㅜㅜ
  • tory_1 2018.07.12 19:30

    있어! 있어! 있어!

    근데 평생 살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두달 정도면-

    일 열심히 하고 몸 사리고 하면 문제 없어~

  • tory_2 2018.07.12 19:33
    유럽은 없는 곳 없어. 영국은 솔직히 애들이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하고 왔지만...난 케바케 생각해서;;; 2달 정도면 별 일 없을거야. 너무 걱정하지말고... 좋은 사람들 만나고 잘 다녀와
  • tory_6 2018.07.12 20:03
    22222 난 1년 살다 왔는데 잘 지내다가 끝판에 관광객 년놈들한테 당함 ㅋㅋㅋ 영국인들이 친절하진 않지만 진짜 케바케고 인종차별이 다른 나라보다 더 심하다고 못느낌
  • tory_3 2018.07.12 19:37
    있음
  • tory_4 2018.07.12 19:41

    때리는건 보통 남자들이 당함..

  • tory_5 2018.07.12 19:44

    222 ㅜㅜ 


    근데 일때문에 가면 어차피 경로 다니는 곳 위주로 다닐테니까

    넘 걱정말고 잘 다녀와

  • tory_7 2018.07.12 20:04
    안뇽 나는 영국톨이얌. 있고 심한정도는 뭐라 비교할 곳이 없어서.. 사실 한국에서 유명한 곳들은 미디어에 나와서이지 다른곳들이 없다고는...
    그냥 어딜가나 또라이들 있고 좋은 사람 있다고생각하렴. 한국도 또라이 짱 많잖아ㅋㅋ... 그만큼 좋은 사람도 많구...
    역으로 예를 든 동남아도 오히려 우리가 그곳에 갔을 때는 차별도 당하고 그러는데 뭘...
    그래도 때리는 건 뉴스에 가끔 나올 정도이고, 일 때문에 가는거면 같이 이동하는거지? 상관없을듯. 동네가 중요하니까! 토리가 영국을 즐기다 갔음 좋겠다♥

    은 이미 익숙해진 현지톨이었습니다.
    넘 걱정말구 가방이랑 주머니를 더 걱정하렴! 요즘 영국도 소매치기가 늘어서....
  • tory_8 2018.07.12 20:14
    나 유럽 여행하면서 경험 상 영국 인종차별 있었어 ㅠㅠ
    여러나라 중 유일하게 인종차별 당했던 거 영국임....
    진짜 다 큰 성인이 초딩마냥 말도 안되는 유치함으로 인종차별해서 진짜 황당했던 기억 ㅡㅡ
    근데 저것도 딱 두번이고, 친절한 사람은 너무 친절했음. 아무래도 복불복이 있는거같다..
  • tory_9 2018.07.12 20:30

    영국 인종차별 당연히 있지,,

    내 기준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하고 비교했을때 심한 편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인종차별보단 염산테러를 더 조심해야할듯.. 요즘 영국에 염산테러가 엄청 급증하고 있대 ㅠㅠ

  • tory_10 2018.07.12 20:35
    있음 중딩같은 애들으 발걸은 적 있어
  • tory_11 2018.07.12 20:38
    계급도 있는 나라인데 인종차별이 없을리가
  • tory_25 2018.07.13 0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52:07)
  • tory_12 2018.07.12 20: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6 13:14:08)
  • tory_13 2018.07.12 21:12

    영국이 심하던데. 특히 우르르 몰려다니는 10대들. 괜히 막 몰려와서 겁주고 자기들끼리 낄낄거림. 아님 막 휘파람 불거나. 근데 직접 와서 신체적인 폭력을 가하거나 하진 않았음 뭐 너무 겁먹진 말고 거기도 다 사람 사는데니까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고 밤늦게 어두운 골목길로 다니거나 하지않으면 괜찮을듯

  • tory_14 2018.07.12 21:13
    난 인종차별보단 영국에서 이상한 미친놈이 따라온적있어ㅠㅠ그때 19살때인데 진짜 숙소 돌아와서 울고 멘탈 깨져서 진짜 힘들었어ㅠㅠ이런 건 정말 케바케라 어느 정도의 경우의 수는 생각하고 가야해
  • tory_15 2018.07.12 21: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14 12:41:21)
  • tory_16 2018.07.12 21:50
    있어 !!! 난 백인 금발 아줌마들이 좀 짜증나더라^^
  • tory_17 2018.07.12 21:54
    제목보고 육성으로 아니 제일 심해!!!를 외치면서 들어옴....나 일때문에 외국인교수들이랑 거의 매일 보는데 진짜 영국인이 제일 심함 대놓고하지않고 은근슬쩍 아래로 내려다보는게 다 느껴져서 더 현타옴 배운것들도 그모양이니 그냥 동양인자체를 한레벨 낮춰서보는 느낌 낭낭해 처음엔 아닌것같아도 지내다보면 다 느껴지더라고 오만해 영국인들 진짜 무식하게 인종차별하는 애들보다 더 무서움
  • tory_18 2018.07.12 22: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24 18:06:52)
  • tory_25 2018.07.13 0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52:07)
  • tory_34 2018.07.13 12:23

    제목보고 엥? 반어법인가 하고 들어와봄


  • tory_40 2018.07.14 12:39
    @34 222나두 ㅋㅋㅋ
  • tory_42 2018.07.16 10:45

    제목보고 반어법인가? 유머 카테인가? 확인하고 들어옴 ㅋㅋㅋㅋ

  • tory_19 2018.07.12 23:02
    있어^^ 튜브 탔는데 원숭이가 투브탄 거 마냥 신기한 듯 보고 귓속말 대놓고 하던데?
    근데 스위스 만큼은 아녔지만 없는 건 아니야
  • tory_20 2018.07.12 23: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31 09:19:37)
  • tory_21 2018.07.12 23:21

    나 영국 사는데 나는 한번도 당해 본적 없어... 하지만 사실 어딜 가나 인종차별이 없을 수는 없겠지... 나 같은 경우는 런던에 살아서 오히려 인종차별 안 당한 걸수도 있음... 대도시는 워낙 인종도 다양하고 남들한테 관심도 없고 지들도 바쁘고... 근데 시골이나 외곽쪽은 안가봐서 모르겠음..근데 난 내가 안당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토리가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 어느 쪽으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쓰레기는 어느 나라에나 있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 tory_22 2018.07.12 23:33
    런던 1년 미만 살다 왔는데 있어! 이탈리아보단 안 심한데 전반에 깔려있음..
    건장한 체격의 남자애는 안당해봤다고 하더라 ㅋ
  • tory_23 2018.07.12 23:41

    요즘 영국 염산테러 글 본적 있는데 조심해 토리야

  • tory_24 2018.07.13 0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0 11:51:37)
  • tory_25 2018.07.13 0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2:52:07)
  • tory_37 2018.07.13 14:18

    222 어디에나 있고 다른 사람이 A국가에서 안당했다고 내가 여기서 인종차별 안당할 보장이 없음.

    참고로 난 오스트리아에서 그중에 그나마 제일 더러운 일 겪었는데 내 친구는 여기가 제일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았다고 함

  • tory_43 2018.07.21 23:40
    마자ㅋㅋㅋ난 스위스에서 단한번도 인종차별 겪은적 없고 다들 천사같이 착했는데 이 글 댓글에서만 봐도 젤 심했다고 써잇고ㅋㅋㅋㅋ
  • tory_26 2018.07.13 01:14
    튜브에서 대놓고 인종차별 당했어. 내 옆에 와서 사진찍고 앞에서는 존나 놀려됨. 근데 다른나라를 가도 인종차별은 당하더라...
  • tory_27 2018.07.13 01:21
    런던외곽에서 육년유학한 선배가말하길 기본적으로 아시아인을 깔보는게 있다함.영어발음 듣자마자 어디서 배웠냐고 대뜸 묻기일쑤고. 근데 좋은사람도많이만났는지 돌아온후에도 여행 곧잘 가더라
  • tory_28 2018.07.13 05:06
    런던 일년째ㅜ살고 잇는데 딱히 못 느낌.... 런던은 차라리 대도시고 다양한 인종들이 같이 살아서 괜찮은 거 같기도...
  • tory_29 2018.07.13 07:33
    있긴 한데 런던은 그렇게까지 확 체감되진 않아... 시골에 비하면!!!!! 시골 가면 진짜..^^ㅋㅋㅋㅋ
    친구따라 한 번 농장 많은 마을 갔는데 나 완전 구경거리됨 숙소 주인이 완전 차별하고 ㅡㅡ
    영국인이랑 스코틀랜드 갔을 땐 나는 쳐다도 안보고 말하던뎈ㅋㅋㅋㅋㅋ
    내가 옆에서 영어로 답하니깐 화들짝 놀라더라 휴
  • tory_30 2018.07.13 10:06

    대놓고 안할 뿐이지 많음.... 

    철저한 계급주의 나라인데 인종차별 없을리가...

    다만 생활하면서 별다른 일이 없다면 크게 위협받으면서 살지는 않을꺼야. 너무 미리 걱정하진 마. 

  • tory_31 2018.07.13 10:41

    난 교환학생하면서 두 번 갔었는데 둘다 안좋은 기억이..한 번은 내가 버젓이 창가 앉아서 밥 먹고 있는데 노숙자가 창 향해서 핫도그? 던진 적 있었고 또 한번은 어떤 할아버지..무리들이 와서 우리 테이블 저긴데 이따 들어와서 놀고 싶으면 일로와~ 이래씀. 시발 기분 ㅈ같아서 그날 클럽감ㅋㅋㅋㅋㅋㅋ

  • tory_32 2018.07.13 11:12

    대학다니며 3년살았는데 백인보다 중동인들이 지나가면 뭐라뭐라하고 휘슬불고 그랬어...ㅋㅋ

  • tory_6 2018.07.13 17:13
    2222 나도 오히려 자메이칸들이랑 인도인들이 ㅋㅋㅋㅋ 뭐지..? 이 생각 했다니까; 이번에 또 여행갔는데 아무 일 없었고... 영국 웬만한 도시들 다 놀러갔는데 괜찮았어 런던에서 쭉 살았는데 오히려 런던 관광지에서 당함... 댓글 봤듯이 케바케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유럽자체가 그냥 인종차별의 나라들이야
  • tory_21 2018.07.13 20:16

    이건 진짜 공감 ㅋㅋㅋ 오히려 백인들보다 저런 인종들이 동양인들한테 그러더라 ㅋㅋㅋ 같잖아서 ㅋㅋㅋ

  • tory_33 2018.07.13 11:58

    나도 엄청 걱정하면서 올해 1월에 1주일 정도 런던 갔었는데 다행히도 안 겪었음...

  • tory_35 2018.07.13 13:02
    나 유럽여행 하면서 인종차별 당한나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이렇게셋이야 가본나라중에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는 없었엉.. 영국에서는 어떤 미친 할아버지가 12시 다되가는 밤에 버스정류장에서 막 욕같은거 중얼중얼거리면서 위협했는데 다른 현지인들 다들 나몰라라해서 좀 서러웠음ㅜㅜ 심하진 않아서 그냥 자리피했구 한번은 10대 애들이 조롱하면서 지나가서 그땐 우리도 무리여서 뭐라뭐라 똑같이 욕해줫닼ㅋㅋㅋ
  • tory_36 2018.07.13 14: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12 21:40:53)
  • tory_38 2018.07.14 01:29
    유럽애들만큼 우물안 개구리에 무식하게 구는애들도 드물다 ... 한껏 유식한척 건방거만시방 무식오져
  • tory_39 2018.07.14 11:40
    영국 완전 심함ㅋㅋㅋㅋ 런던은 덜한데 외곽으로 나가면 옐로우멍키 이런거 흔하게 듣고ㅋㅋㅋ 걔네 자기네가 아직도 식민지배했던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 tory_41 2018.07.14 14:17

    없을리가요 ㅜㅜ

  • tory_43 2018.07.21 23:38
    제목보고 물음표 백만개... 존나 심행ㅎㅎㅎㅎ
  • tory_44 2020.02.12 16:22

    난 영국에서 인도인같이 생긴 사람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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