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비홍수) 명란이 언제부터 어떻게 호적상 적녀가 된거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고정엽이 성가 적녀랑 결혼한다고 먼저 소문을 냄 > 황제가 승인 > 근데 여란이는 남친 있음, 남친 존재 고정엽한테 발각 > 졸지에 성가가 황제 농락한 꼴이 되게 생김 > 성가에 여란이 말고 딸이 하나 더 있지? 명란이를 적녀로 둔갑해서 고정엽한테 보내자! 이렇게 된거였던 듯ㅋㅋㅋ 근데 이 모든 과정을 고정엽이 미리 예상하고, 이렇게 흘러가도록 짠 거였어ㅋㅋ

엇 나는 친어머니 돌아가시고 할머니 밑에 크는거 결정되면서 호적상 적녀로 들어간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그래서 고정엽이 호적상 따냥스 밑에 명란이 있으니까 말장난(겸 머리굴려서) 결혼한줄ㅋㅋㅋㅋ

소설에서 나오는데 명란이가 할머니따라서 큰집 갔을때 호적에 왕씨 밑으로 넣음. 걍 겉으로 보이는 그런건데 왕씨도 명란엄마에 대한 죄책감도 있고 크게 문제 일으키지 않은 명란은 허락해줌. 묵란은 허락 안해줌

할머니랑 큰집 갔을때. 거기가 성가네 사당있는데라 거기서 왕씨 아래로 넣은거.

그냥 호적을 왕부인 소생으로 옮긴거 찐적녀보단 아래고 서녀보단 위인 신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