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옵치 지박령으로서 구분해보는 유저들 특징

1. 승부욕형 (극비호감)

- 승부욕 개 쎄서 같은 그룹원들 플레이 맘에 안들면 가차없이 지적질함
ex1) 아니 거기서 토리님 힐밴을 그렇게 던지면 안돼죠 최대한 이러이러할때 쓰세요
ex2) 아니..하 토리님 그렇게 탱커하면 안되는데?

- 같은 그룹원인데도 그들이 실수하거나 못 하는걸 이해못함

-이런부류 대부분 본인들 실력은 평균 이상이나 인성은 평균 이하임

-높은 확률로 대부분의 지인들이 함께 플레이하기 싫어하는 비호감으로 찍힘ㅋ


2. 지원가 원챔형

-플레이할수 있는 영웅 폭이 너무 좁고 플레이하기 쉬운 영웅들만 함 (only 메르시, 모이라)

-높은 확률로 나이가 매우 많은 아재 유저거나 혹은 여자들임

-여자라면 높은 확률로 함께 플레이하는 남친이 있거나 친한 남자 딜러 친구 있음

-남자라면 나이가 많다보니(40넘음) 본인 피지컬 못믿고 지원가 원챔 고집하는데 이런 아재를 참고 견뎌주는 친하고 유능한 딜러 한명 (남자) 꼭 데리고 다님


3. 올라운더형

-모두에게 환영받는 유저들

-특정 영웅을 막 엄청 잘하는 건 아닌데 적당히 조합에 맞춰 적당히 픽을 바꿀줄 앎

-에임 기본적인 실력 이상.



4. 돌격 영웅 주챔형

-요즘 천연기념물 됨

-거의 멸종된 수준이라 역시 모두에게 환영받는 유저 포지션

-힐러들 중 아나들의 절반은 탱커 유저였지만 너무 힘들어서 전향한 경우 꽤 많음


5. 히트스캔 주챔 딜러형

-보통 2번 스타일의 지원가 원챔들이 함께하길 선호하는 부류. 당연함 공버프 넣는 재미 쏠쏠함

-의외로 위도는 못하는 사람들 좀 많음

-주챔은 애쉬, 소전, 캐서디 + 가끔 위도 때문에 고통받으면 한조 듦

-이런 사람들은 솔져는 잘 안 함


6. 비주류 딜러 선호형

-정크 시메 토르 유저들.

-상대가 파라들어도 정크 계속함. 빠대서 욕 많이 먹는 스타일

-근데 특히 이중에서 정크만 고집하는 유저들은 팀원 조합+지원 빵빵하면 정크 기가 막히게 잘해서 당하는 입장에선 개 빡침


7. 야타 원챔

-존나 잘함 당연함 야타같이 복치같은 영웅으로 원챔을 하며 살아남았다? 상대방 입장에선 ㅅㅂ 야타 너프좀이란 소리가 나올정도로 잘 함.


8. 돌격+지원가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

- 올라운더 다음으로 가장 무난하게 많이 보이는 유저

-원챔러들에게 그룹원으로서 선호되는 유저 스타일


9. 핵인싸

-이런 유저들은 일단 옵치에 들어오자 마자 초대랑 귓말 쏟아짐

-이 인싸랑 같이 있으면 무조건 풀파로 플레이 가능하고 아싸였던 나도 갑자기 친구목록이 점점 늘어남

-특징:성격 좋음, 원챔러 아님, 실력이 썩 좋진 않지만 플레이 같이할 때 재밌고 무난함, 눈치 안줌

-단점:인싸라 이사람 접속 타이밍때 내가 손하지 않으면 그룹에 끼기 힘듦 번호표 뽑아야함


10. 중국인들

-중국 서버 폭파 후 vpn써서 많이들 보임

-생각외로 한국인들보다 매너게임 하고 감정 표현도 잘 해주고 실력 좋은 사람들 많음. (중국놈들 올려치기 아님...내가 하도 1번 부류들에게 데여서 그런걸수도 ㅎ)

-같이 플레이할 친구가 별로 없다면, 매너 좋고 실력 좋은 중국인 하나 빠대서 만났을 때에는 그냥 무작정 친추해보자..대부분 vpn써서 넘어온거라 솔큐들이 많은 편이더라

-장점이자 단점 : 말 안통해서 소통 힘듦. 말 안통하니 쓰데없는 대화 안하고 게임에만 집중 가능 / 말 안통해서 플레이 도중 소통이 어려움. 막 엄청 친해지진 않음


11. 아싸형

-대부분 볼때마다 혼자 플레이하고 있음

-친구들 플레이하는거 종종 관전은 하는데 먼저 같이하자고 말은 잘 안검

-하지만 누군가 자길 납치해서 그룹해주길 은근히 바라고 있음

-옵치1의 그룹찾기를 그리워함



이 외에 어떤 유형이 있을려나? 토리들은 어떤 유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