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루고 싶은 목표는 있고, 그 목표가 까마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누구나 이루고 싶은 목표는 있고, 그 목표가 까마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유난히 운이 안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은 넣어두어야 한다. 다만 당신의 때가 아닐 뿐이다. 

주저않을 것 없고, 포기할 필요 없다. 당신의 순간이 올 것이다.

걸음을 걸을 때 빨리 걷는다고 해서 넘어지지 않는 것도 아니고, 쉬지 않고 걷는다고 해서 앞서가는 것도 아니다.

그저 자기만의 속도로 나아가면 된다. 빠르지 않아도 오래가면 되는 것이고, 쉬었다 가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출발선에 섰다는 게 무엇보다 대단한 일이다.

도착 지점이 다다를 때가 언제일 것인지, 어떤 모양의 도착지일지는 알 수 없어도 괜찮다.

사실, 어딘가를 향해서 시작하는 자체만으로도 걱정되고 두려운 일이다.

아무도 결과는 알 수 없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을 향해서 주저 없이 발걸음을 내디딘다는 것은 커다란 도전이자 용기이다.

내가 선택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많은 조건이 있는데 그중에서 몇 개가 나와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여서 삶의 유효성 자체가 의미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래 비관하고 있기에는 당신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이다. 유난히 운이 안 좋았다고 위로해도 좋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도 말고 우울감에 빠진 채 머무르지 않아도 된다. 일이 잘 안 풀린다고 시기의 탓을 해도 좋다. 

모든 원인을 스스로의 잘못으로만 넘겨서 자신을 깎아내리지 않아야 한다. 

함부로 흠집 내고 다치게 하기에는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다.

쉬는 것은 잘 쉬었음을 나타내는 성적표도 없고, 표창도 없다.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서 필요 없고 잘못된 것이라고 오해하면 안 된다.

무언가를 이뤄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중요한 순간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흘려보내는 그저 그런 시간이 아니다.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여전히 그대로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된다.

시험 공부에도 벼락치기가 어렵듯 살아감에도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은 힘든 일이다.

차근차근 나아지고 있는 중이니 조급할 것 없다. 지금까지 잘 해왔듯, 앞으로도 잘 나아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서 오늘을 바라보고, 내일을 맞이 하면 된다.

계획한 대로 될 수 없는 삶이고, 몇 번을 넘어져 봐야 하는 게 인생이라면, 그 안에서 잘 살아내겠다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당신을 알아줘야 한다. 

그때 이랬노라고 기억할 수 있는 아픈 추억 하나가 더 강해진 당신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 멈춰있는 삶은 없다.

생동하는 삶에서 끊임없이 변하고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

주저할 것 없고, 멈칫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이니까 해낼 것이다. 자신을 작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삶의 한 과정에서 잠깐의 어려움을 가지고 전부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가능성을 품은 당신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조금 늦어진 듯한 기분이 들거나, 은연중에 타인과 비교를 하게 된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당신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고, 지금도 타인은 최선을 다해 끊임없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각자만의 보폭과 발걸음이 다르듯, 각자만의 속도에 가속이 붙는 시점도 다를 뿐이다.

당신이 절대 늦은 게 아니다.

스펙업 토리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