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퍼갈 때는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http://blog.naver.com/saaya1217 









477:1 ◆fqmjWRH5ujSm :2011/04/06(水) 16:37:33.34 ID:m71BlPxQ0








근데 니들이 무섭다거나, 기분 나쁘다거나 자꾸 그래서 


나 무서워? 이렇게 문자 보내볼까 고민중(´・ω・`)


이런 문자 보내도 돼?









478: 인법첩【Lv=20,xxxPT】 :2011/04/06(水) 16:42:30.21 ID:PRag7VOy0








된다고 생각한다기보다,


그걸 물어보지 않으면 서로 제대로 마주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물어봐








482:1 ◆fqmjWRH5ujSm :2011/04/06(水) 16:48:06.47 ID:m71BlPxQ0








>>478

보내봤어


답장 기대된당(´・ω・`)









47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6:42:34.42 ID:llqW2WMWi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하루에 몇 백번


따랑♪ 따랑♪ 이렇게 문자가 와봐


경찰이랑 상담한다










482:1 ◆fqmjWRH5ujSm :2011/04/06(水) 16:48:06.47 ID:m71BlPxQ0







>>479

만약에 내가 그 애한테 문자를 몇 백통 받으면 기쁠 것 같은데(´・ω・`)









490: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7:06:48.63 ID:AmT+KQNmO








1 답장 왔어?


우리들이 진지하게 생각할 테니 앵커로 추격하자












495:1 ◆fqmjWRH5ujSm :2011/04/06(水) 17:21:50.79 ID:m71BlPxQ0








답장이 안 와, 어쩌지


걱정된다(´・ω・`)


근데 문자 보내는 건 상대한테서 답장이 온 뒤에 하는 게 좋다고 너희들이 다 그러니까


엄청 답답해


여자애들은 뭘 해주면 기뻐해?









49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7:23:02.96 ID:4eth8Dk20








니가 문자 안 하는 걸 제일 기뻐함










497:1 ◆fqmjWRH5ujSm :2011/04/06(水) 17:25:25.60 ID:m71BlPxQ0






>>496

나 순수해서 그런 한마디에도 상처받아


다들 연애 경험이 풍부하니까 내 마음 같은 건 모를테지만...








49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7:30:06.20 ID:nThohmHb0







생각해보면 알잖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문자가 오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답장해야 하나?


이 사람 왜 문자 보내지? 


이렇게 여러 생각을 해야만 하잖아


진짜 좋아한다면 자기 호의를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상대의 행복을 생각하라고


널 싫어한다면 상대한테 접근 안 하는 것도 상냥함이야


vip에서 진지빨고 레스 하다니 나 끝났네










500: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7:34:52.20 ID:/WYTDvodi






뭐, 자길 싫어하는지조차도 모르는 거지 이 1은


1아 부탁이니 더 객관적으로 자신을 봐


아무리 걱정하는 자신을 어필하려고 해도


600통이나 보내면 상대는 망설일 뿐이라고


몇 통일 보낼지 보다 문자 한 통, 


적은 말만으로 어떻게 자기 마음을 전할지를 생각해


진지레스 ㅈㅅ












505:1 ◆fqmjWRH5ujSm :2011/04/06(水) 17:45:29.15 ID:m71BlPxQ0







지금 덴코한테 문자 왔어




[좀 무서울지도]





이거는 "좀"이니까 세이프지?


근데 조금이라도 오해를 풀고 싶은데(´・ω・`)









506: 인법첩【Lv=15,xxxPT】 :2011/04/06(水) 17:47:35.82 ID:WDSArB6t0








오해도 뭐도 없잖아


걱정했다던가, 안 친한 사람이 하면 실제로 무섭다고


네 입장이아니라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라고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걍 정신병이니까








507: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7:49:49.48 ID:LAIuMpCE0







세이프 아니라고


[좀] [~일지도]


이렇게 말한 건 애매하게 표현해서 원한 사기 싫어서 그런 거잖아


것보다 오해라니?







51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06:32.90 ID:GgSMqMjH0







507  말대로 마음속으로는 ㄹㅇ로 무섭다고 생각하는 게 틀림없어


그리고 3일 동안 600통이나 보내다니 존나 머가리 미쳐돌아가잖아


스토커야


여자애는 분명 널 무서워 하니까 이제 문자 안 하는 편이 좋아










512: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7:56:46.73 ID:AmT+KQNmO







진지레스함


오해 풀고 싶으면 문자 보내




[무섭게 해서 미안해. 근데 오해야. 덴코랑 친해지고 싶어서.]




이런 문자를 계속 보내


지금까지 600통이나 보냈으니 이제 와서 한 통만 보내는 건 부자연스러워


그러니 20통쯤 보내


이것도 적은 편임 ㅇㅇ






513:1 ◆fqmjWRH5ujSm :2011/04/06(水) 18:01:52.21 ID:m71BlPxQ0






의심하는 건 아닌데, 내가 연애에 대해 잘 모르니까


다들 나를 속이려고 하는 거 아냐?(・ω・^)


뭔가 연속으로 보내는 건 그런 것 같으니




[무섭게 해서 미안해. 근데 오해야. 덴코랑 친해지고 싶어서.]





이거 한통만 보낼게! ㄳ!









515:1 ◆fqmjWRH5ujSm :2011/04/06(水) 18:06:13.26 ID:m71BlPxQ0






근데 무섭다니 뭐야?


열받네


나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는데


무섭다거나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은데


조금 열받는다(´・ω・`;)







517: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07:31.66 ID:1qIbV7s60








너 구제불능이네www









51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12:27.66 ID:T1Wg/7/J0









그런 말 듣고싶지 않다고 해도




무섭다고











523:1 ◆fqmjWRH5ujSm :2011/04/06(水) 18:21:31.68 ID:m71BlPxQ0







으하아...


나 그렇게 무서워(´・ω・`)?


나는 덴코쨩을 좋아하니까


때리거나 죽이고 싶은 그런 마음은 전혀 없는데?


진짜 오해 풀고 싶다 


부탁이야, 누가 오해를 풀 수 있는 문자나 


여자애가 기뻐할 만한 화제를 알려줘










528: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24:50.79 ID:w0nX1KTTP







맥도날드 새 메뉴에 관한 대화 같은 건 어때?








534:1 ◆fqmjWRH5ujSm :2011/04/06(水) 18:28:25.22 ID:m71BlPxQ0








ㅇㅋ 고마워


지금




[맥도날드에 새로 나온 데리야끼맛 맛있어?]




이렇게 보냈어


근데 이렇게 덴코랑 문자로 대화해가면 오해도 금방 풀리겠지


뭔가 충격받아서 잠깐 패닉이었어









53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29:43.25 ID:YesgVSe90








답장 안 왔는데 보낸거냐







542: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31:44.83 ID:rJ3OpNbB0









뭐야 이 새끼 진짜 기분 나빠 착각도 정도껏 해라 진짜로


너 끝났네


둘의 관계가 아니라 인생이 


괴롭힘 당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역겨워 빨랑 뒤져라 죽어









530:일제홀리건 ◆AXS9VRCTCU :2011/04/06(水) 18:25:30.01 ID:ukKP1iee0






앵커 하라고








541:1 ◆fqmjWRH5ujSm :2011/04/06(水) 18:31:35.54 ID:m71BlPxQ0









앵커하면 빨라거나 이런 거 쓸 것 같아서 무서워


근데 혹시 덴코도 그럴 마음이 생긴다면...


이런 생각을 하는 나도 있어(´・ω・`)








550:1 ◆fqmjWRH5ujSm :2011/04/06(水) 18:36:44.37 ID:m71BlPxQ0









뭔가 진짜 다들 무섭다고 하니까


무섭다는 말이 트라우마가 됐는데...


그러네


연속으로 문자 안 보내도록 지금부터 조심할게


어드바이스 ㄳ!


근데 너희들 너무 경험 풍부하다wwww









555: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38:47.57 ID:rJ3OpNbB0










경험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덴코 불쌍해








557: 인법첩【Lv=15,xxxPT】 :2011/04/06(水) 18:39:09.64 ID:WDSArB6t0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아는 것을 어째서 모르는 건가 이해할 수가 없다










559:1 ◆fqmjWRH5ujSm :2011/04/06(水) 18:39:54.79 ID:m71BlPxQ0








그냥 이참에 내가 덴코한테 고백하는 편이 좋을 것 같기도 해


이거 기분탓인가(´・ω・`)?








560: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40:41.20 ID:rJ3OpNbB0







빨리 끝내는 편이 좋아


다녀와








562: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42:00.61 ID:LAIuMpCE0








연속 문자 좀 그만하라고 했구만


근데 이젠 부딪혀서 깨지는 편이 좋을지도







56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43:39.85 ID:GgSMqMjH0






폭주 좀 어지간히 하자








561: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41:20.29 ID:AmT+KQNmO







바보새끼


먹어본 적 없으면 다음에 맥도날드 같이 가서 먹지 않을래?


이런 거 한마디도 못하냐









568:1 ◆fqmjWRH5ujSm :2011/04/06(水) 18:43:58.70 ID:m71BlPxQ0







>>561

너 인기 많지? 테크닉 지리네(´・ω・`)


근데 고백 문자 긴장돼서 손이 벌벌 떨려


큰일났다, 이거 나한테 있어서 너무 레벨 높은 걸지도








572: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8:46:21.85 ID:GgSMqMjH0








고백해서 뭐 어떻게 하고 싶은 건데?


차이면 포기하냐?


무리지








576:쥬시 ◆Z8ZJY8pTmPh8 :2011/04/06(水) 18:50:56.93 ID:Ad94s1YX0









포기해라 포기해라 이런 거 쓰는 새끼들 뭐임?


야, 초식계 어드바이스 하지 말라고www


답장 안 오는 것 갖고 손가락 물고 보고만 있을 거면 


처음부터 문자 보내지 말라고www







66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53:46.49 ID:fTwU1/L3O






>>576

넌 좀 닥쳐라 










595:1 ◆fqmjWRH5ujSm :2011/04/06(水) 19:10:36.30 ID:m71BlPxQ0







*일본의 문자는 메일입니다






제목 : 덴코쨩에게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 둘의 만남은 고등학교에 벚꽃이 피던 지금과 같은 봄이었지.


덴코를 만나기 전까진 계속 차가운 겨울이었던 같아.


봄에는 벚꽃이 꽃 피듯


네가 내 안에 꽃봉오리를 피게 해주었어.


서로 고등학교때부터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지만


내 안의  감정은 우리 둘이 만난 그 봄과 같아.


덴코는 착해서 괴롭힘 당하던 나를 구해줬지?


그때 나는




[어째서 이 애에게는 천사의 날개가 없는 걸까?]




이렇게 느꼈어.


분명 덴코는 어머니의 뱃속에 날개를 두고 온 걸 거야.


서로 눈이 마주쳐도, 그때의 나는 용기가 없어서


말을 걸지도 못했지만


지금의 난 달라!


덴코씨와 결혼을 전제로,


이런 나지만 사귀고 싶습니다!








어때(´・ω・`)?







597: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13:31.41 ID:rJ3OpNbB0








갑자기 이건 심하지..









598: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13:47.04 ID:DBW8X/+u0







>>595

>>595

>[어째서 이 애에게는 천사의 날개가 없는 걸까?]





개소름wwwww


좋다 더 해







602: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16:08.09 ID:1amiIMN90






>>595

이걸로 ㅇㅋ







603: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16:10.68 ID:YesgVSe90







>>595

완벽하네


손쓸 곳이 없어








604: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16:22.19 ID:IWA2OfKm0









내가 초5때 첫사랑한테 쓴 러브레터보다 심하다










607: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19:49.85 ID:GgSMqMjH0









이게 뭔지랄이야









616:1 ◆fqmjWRH5ujSm :2011/04/06(水) 19:27:28.84 ID:m71BlPxQ0









일단 보냈어(´・ω・`)


평소에는 신중한 편이라 반반 정도인 모험은 안 하는데


오늘은 너희들에게 용기를 받아 고백할 수 있었어


만약에 덴코랑 사귀게 되면 둘이서 이 스레를 보면서 웃고 싶다(´・ω・`)


조금이라도 성공률을 높이고 싶어서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적었어













618: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28:09.34 ID:NqiVVBGu0








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








62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32:55.11 ID:LAIuMpCE0

>








포기하라고


것보다 사귈 확률 0이라고!


무서워










61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28:31.00 ID:+xCHWiKn0








와 씨발 무서워....










639:1 ◆fqmjWRH5ujSm :2011/04/06(水) 19:39:40.50 ID:m71BlPxQ0








덴코한테 답장왔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미친다ㅏㅏㅏㅏㅏㅏ무서워서 못 보겠어wwwwww


방금 너희들이 말한 무섭다는 말의 뜻을 알았어wwww


이거 무섭고 긴장된다wwww


일단 세수하고 침착하게 봐야지(´・ω・`)


진짜 두근두근 거려서 심장발작 일으킬 것 같아











642: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41:00.02 ID:GgSMqMjH0








진짜로 정신병원 들어가








643: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41:41.65 ID:1amiIMN90








빨리 보여주라고 wwwwwwwwwwwwww








657:1 ◆fqmjWRH5ujSm :2011/04/06(水) 19:49:11.91 ID:m71BlPxQ0







「응」


이렇게 왔는데(´・ω・`)


이거 OK인 거지? 진짜?


뭔가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나


이거 OK인거지?


좀 패닉 상태라서 판단 좀 해줘









65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49:45.44 ID:1amiIMN90









성공했네wwwww









661: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50:11.35 ID:WDSArB6t0







OK했으니 전화해








672:1 ◆fqmjWRH5ujSm :2011/04/06(水) 19:56:41.89 ID:m71BlPxQ0








바로 




「이제 문자 하지 마 」




이렇게 왔는데


이거 뭐야?


문자가 여러 개 오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이제 알겠어...


혹시 이거 사귀자마자 바로 벽에 직격한 거야?


근데 여자애는 이해를 못하겠다(´・ω・`)


이게 소문의 여자 마음은 가을 하늘이란 그런 건가?


이 문자의 의도가 뭐야?


해독 부탁해(´・ω・`)










674: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57:29.76 ID:QHoXlOde0









뭐 이게 현실이죠wwwwwwwwwwww









678: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58:18.82 ID:btKVqNVP0








전화가 더 좋다는 의미야








67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58:20.15 ID:LAIuMpCE0









아마 맥도날드 데리야끼 버거 답장이었겠지 [응] 은


그리고 고백 답장이 [이제 문자 하지 마] 이거인 듯






그니까 사귄 거 아님









68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59:12.23 ID:4DTs327yO






>>679

해독지려염








687: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19:59:32.78 ID:NqiVVBGu0










해독하자면


네 문자 기분 나빠


민폐야


문자 보내지 마


이거임(´・_・`)









703:1 ◆fqmjWRH5ujSm :2011/04/06(水) 20:03:23.45 ID:m71BlPxQ0








미안한데 지금 상황을 파악해보자면




사귐→여친이 제멋대로 굼 




내가 남자로서 시험받고 있단 건가?(´・ω・`)?


근데 갑자기 문자 하지 말란 건 너무 제멋대로잖아www


이거 여친의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좋을까?


아니면 달래는 편이 좋을까?








706: 인법첩【Lv=8,xxxP】 :2011/04/06(水) 20:03:53.34 ID:KCcFn1/0i








너 차였어








712: 인법첩【Lv=6,xxxP】 :2011/04/06(水) 20:04:17.24 ID:S+DxFjXd0






빨리 전화해


아님 집까지 가








71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05:19.75 ID:LAIuMpCE0








아니야


안 사겼어


[사귀어줘] 이 답장이 [이젠 문자하지마] 이거라고








710:1 ◆fqmjWRH5ujSm :2011/04/06(水) 20:04:10.83 ID:m71BlPxQ0






ㅇㅋ


전화하는 편이 좋은 것 같네


지금 걸게









718:1 ◆fqmjWRH5ujSm :2011/04/06(水) 20:05:52.73 ID:m71BlPxQ0







안되겠다 다른 사람이랑 통화중인가봐(´・ω・`)


잠시 기다려주십시오~ 이런게 나오네







728: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08:45.23 ID:K5C+ZcE0O







무섭다







722: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07:32.67 ID:p0RPo3oB0







남친 생기게 기뻐서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있는 거네









72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08:03.41 ID:U0GlZefj0








>>722

그거다









730: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09:30.23 ID:IWA2OfKm0







>>722

너 여자 마음 잘 아네







72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09:15.53 ID:yuk0fMl1O








상대도 네가 전화하길 기대하고 있으니


1분마다 계속 걸어








736:1 ◆fqmjWRH5ujSm :2011/04/06(水) 20:11:52.87 ID:m71BlPxQ0







>>729


지금 전력으로 재다이얼 연타하는 중(´・ω・`)


일단 여친이 받으면 맥도날드 데리야끼 먹으러 가지 않겠냐는 얘기랑


왜 화났는지 물을게(´・ω・`)


또 여친이랑 얘기할 화제 있어?









739: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13:12.43 ID:U0GlZefj0








매일 전화하겠다는 그런 말 하면 되는 거 아님?








738: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12:24.23 ID:+xCHWiKn0







대학에서도 괴롭힘 당하겠네 이제









740: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13:26.09 ID:XG4AsIMm0








읽다가 토할 것 같다


니 생각밖에 안하네 넌









776:1 ◆fqmjWRH5ujSm :2011/04/06(水) 20:28:53.50 ID:m71BlPxQ0









안되겠어


아직도 통화중이야(´・ω・`)


여친이 갑자기 화난 이유가 엄청 신경 쓰여..


일단 받을 때까지 계속 걸어볼게!


받으면 또 보고 할게(´・ω・`)ノシ








780: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30:49.84 ID:IWA2OfKm0









스레타이틀의 【도와줘】가 


덴코의 비명처럼 보이기 시작하는 불가사의함










789:1 ◆fqmjWRH5ujSm :2011/04/06(水) 20:34:29.64 ID:m71BlPxQ0







전파가 닿지 않는 곳에 있거나 이 멘트 나왔어(´・ω・`)


혹시 사건 같은데 휘말린 거면 어쩌지...


지금은 여친 집에 가봐도 사귀는 사이니까 스토커 아니지(´・ω・`;)


고민중...


아니면 사건에 휘말린 척하면서 내가 오는지 시험하고 있는 건가?










790: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34:58.57 ID:IWA2OfKm0








좋아 돌격이다









794: 【동전 81.9 %】 :2011/04/06(水) 20:36:01.47 ID:QHoXlOde0








아마 사건에 휘말린 걸 거야


돌격 ㄱㄱ








796: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36:36.23 ID:DBW8X/+u0












2ch에서 일어난 무서운 사건 스레에서


이 스레가 언급될 날이 오겠지







*그리고 2년 후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801: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37:58.34 ID:q1GHH/8N0








2ch 안에서만 끝나면 좋으련만










798: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37:29.04 ID:GgSMqMjH0







경찰한테 잡혀갈 듯...











808:이하, 익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1/04/06(水) 20:40:31.44 ID:IWA2OfKm0








【스포】


덴코는 지금 (스토킹) 사건에 휘말려 있습니다.










-









와씨발;;;;;;;;;;;;;;;;;

이새끼뭐야;;;;;;;;;;;;;;

솔직히 전편까지는 좀 어이없는 웃음이 나왔는데

이젠 그런 웃음도 안 나오네요

완전 미친 또라이 새끼아냐;;;;;;;;;;;;;;;;;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 tory_1 2018.07.04 02:04
    미친 미친 갑자기 여친이라고 호칭 변경한거봐 미친 미친 개소름 역겨워
  • tory_2 2018.07.04 03:03
    미치겠다 완전 미친놈이네
  • tory_3 2018.07.04 08: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7/04 09:34:04)
  • tory_4 2018.07.04 10:18

    미친새끼다 진짜 소름 ;;

  • tory_5 2018.07.04 17:13

    ㄷㄷㄷㄷ

  • tory_6 2018.07.04 17:32
    안 그래도 이상한 애 더 돋우네....허
  • tory_7 2018.07.05 11:45

    저 데리야키맛은 데리야키치킨필레오인가;;;;;;;;;;;;;;;;;;;;;;;;; 저때 나와서 ㄹㅇ많이 먹었는데 저런 스토커새끼랑 같은 햄버거를 먹었다니 돋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8 2018.07.12 12:38

    개소름... 진짜 미친놈인데 부채질하는 놈들은 더 못됐다진짜

  • tory_9 2018.07.16 16:48
    와 저러고 살면 남한테 민폐 주는걸로 자기 정신건강 수명 늘리는 수준일세;;;
  • tory_10 2020.02.19 17:18
    지금봐도 무서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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