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에 4집이 ㄷ자 형태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구조 + 옛날주택 개조해서 만든 원룸건물이어서
방음이 너어어어무 안되는것 같아.
건물주 할머니가 가장 꼭대기층에 혼자 사시고 그 밑에층이 여자들만 받는 층인데
처음 그 건물 계약할때부터 할머니가 남자친구나 친구 절대 데려오면안된다! 라고 못박아놔서
조용한거 좋아하는 톨이라 좋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안데려오기는 개뿔 ;;
신음소리 들리는거 간접적으로 알게 했더니(메모 + 전화 말소리 크게 말해서 듣게하기)
이번엔 소리는 덜내고 침대가 들썩들썩하는 소리가...........;;
너무 화나서 벽 3번 쾅쾅쾅 쳤더니 그날은 조용해졌는데
개선이 안될것 같아서 그다음날 바로 할머니한테 알렸는데
2주동안은 쥐죽은듯이 지내고 남자친구도 안데려오더니
어제 다시 데려오기시작함....
대체 어떻게 해야 옆집이 안그럴수 있을까?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