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기 나오는 캐릭터들 진짜 너무 입체적이라 현실에 있을 법해서 순식간에 몰입해서 봤는데 나한테 이런 고구마 오조오억개 먹은 기분을 느끼게 할 줄이야….
조강우 진짜 세상에 자기만 컴플렉스 있고 마상있는 것 처럼 굴면서 자기정당화하고 다니는 ㅅㄲ인 것도
김이설이 꿋꿋하고 양심 바른 건 좋은데 자신의 정의를 강요하며 상대의 선도 파악 못하고 달려드는 것도
서한숙이 윤리학에서 일컫는 특권층/중산층 사람들이 갖고있는 온갖 편견들을 그대로 보여주며 끝까지 자기자신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재희나 박기자 같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신념과 당위성을 혼란스럽게하는 선택의 기로에 맞닥뜨렸을 때 보여주는 자기모순과 나약함 책임감 흔들림 같은 것도
그래 너무 잘 표현했어! 인정해! 진짜 다 너무 알겠는데!
이거 드라마잖아!!!!
근데 도대체! 왜! 어떻게! 엔딩이 이따구야?!?!?!?!
어떻게 재희만 꼬꾸라지고 성진일가 전원 무사 승승장구 따위의 엔딩을 드라마 결말이라고 내밀 수가 있는 거지????
스폰지밥 대표 악당 플랑크톤이나 피니와 퍼브 둪박사나 그 외 수많은 빌런들이 세계 멸망을 외쳐댈 때 난 정말 1도 이해 안 가고 참 미친넘들이구나 만화용 1차원적 빌런 그 잡채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완벽히 이해가 가.
세상은 멸망하고 인류는 사라져야 됨.
결론: 빌런의 심정에 공감하고 싶으면 공작도시를 보자. 빌런의 마음을 갖게 된다.
조강우 진짜 세상에 자기만 컴플렉스 있고 마상있는 것 처럼 굴면서 자기정당화하고 다니는 ㅅㄲ인 것도
김이설이 꿋꿋하고 양심 바른 건 좋은데 자신의 정의를 강요하며 상대의 선도 파악 못하고 달려드는 것도
서한숙이 윤리학에서 일컫는 특권층/중산층 사람들이 갖고있는 온갖 편견들을 그대로 보여주며 끝까지 자기자신의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재희나 박기자 같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신념과 당위성을 혼란스럽게하는 선택의 기로에 맞닥뜨렸을 때 보여주는 자기모순과 나약함 책임감 흔들림 같은 것도
그래 너무 잘 표현했어! 인정해! 진짜 다 너무 알겠는데!
이거 드라마잖아!!!!
근데 도대체! 왜! 어떻게! 엔딩이 이따구야?!?!?!?!
어떻게 재희만 꼬꾸라지고 성진일가 전원 무사 승승장구 따위의 엔딩을 드라마 결말이라고 내밀 수가 있는 거지????
스폰지밥 대표 악당 플랑크톤이나 피니와 퍼브 둪박사나 그 외 수많은 빌런들이 세계 멸망을 외쳐댈 때 난 정말 1도 이해 안 가고 참 미친넘들이구나 만화용 1차원적 빌런 그 잡채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완벽히 이해가 가.
세상은 멸망하고 인류는 사라져야 됨.
결론: 빌런의 심정에 공감하고 싶으면 공작도시를 보자. 빌런의 마음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