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6년차 + 3n살에 우울증이 제대로 왔는지
위장 장애+ 과민성 대장+목에 담+ 복숭아뼈 부음+ 손 저림 까지 옴....
우울증이 와서 몸이 아픈 건지 몸이 아파서 우울증이 온 건지...
점심마다 혼자 산책하는데 꽃 핀거 너무 이쁘고... 근데 맘은 슬프고...
지나가는 직장인들 웃고 떠드는게 부러울? 정도임...
나도 웃고 싶다 같은 마음...
회사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가슴 답답하고 심장도 좀 빨리 뛰고 손 저림 심해진다 ㅠㅠ
모두들 우울할 땐 뭘로 푸니....?
다 때려 치고 조용한데 쳐 박혀서 유유자적 하고 싶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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