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끝내끝 1권 짧은 나눔 후기 ❤️ ㅅㅍ

https://www.dmitory.com/novel/271201762
선착 1토리 임다 ❤️ 1권만 읽어서 간단하게 남기는 후기~ ㅅㅍ있어요 ㅅㅍㅅㅍ


작가님 다른 글 재미있게 봐서 요 책도 기대했는데 1권 무료를 놓쳐서 상실감에 젖어 있을 때 토종 여우 90마리 넘은 기념으로 1권 나눔 받았어!

1권 다 본 결론 : 재밌음

작가님 책은 항상 생각하는데 한 번 읽어서는 얘기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거 같아. 이번에도 초반부 읽으면서 나름 로코 재질(까진 아니지만;)로 가볍게 술술 읽었거든. 하지만 역시 뒤로 갈수록 뭔가 뒷 얘기가 있을 거 같더니 마지막에서 예??? 뭐라구요??? 😧 상태가 되어버렸다. 후기 얼른 쓰고 1권 재탕하러 갈 예정 ㅋㅋ

이하 주식들 감상!

권정후 : 도운이가 이 분에게 그쪽으로 좀.. 저항감이 없음 (내기준) 😇 연인 사이도 아닌데 이 요상한 관계는 모죠..?! 표지만 봤을 때 차해성을 잡았는데 막상 내용 까보니 내 원픽 😊 어른 남자 좋아. 근데 마지막에 소오름 😨 능력 때문에 여운이 기억도 건들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음 오 아 예. 그래도 이것도 도운이 위한 거라고 생각하니까 납득 꽝

차해성 : 도운이의 5년 짝사랑을 차버린 주제에 자꾸 여지 같은 걸 주길래 너 사실 사귀는 사람 있다는 거 거짓말이지? 하고 행복회로 돌리면서도 어장관리 그만해! 싶었는데.. 손 찌릿 하다는게 나는 단순히 에스퍼=가이드 사이의 끌림인데 본인은 무자각이라 여겼단 말여.. 🙄 그런데 그게 아니라구요..? (당황) 마지막에 진짜 통수 얼얼하게 맞구.. 작가님 복선을 내가 마냥 가볍게 여겼나봐요 초반 분위기에 속았다아아 😨 그럼 이 분의 지금 감정은 진짜 뭘까?

윤민오 : 도른넘 ㅋㅋㅋ 나이도 어린게 발랑 까져선 얘 나올 때마다 플러팅 이상한 쪽으로 오져서 당황스러웠는데 얼음🌶️사건에서 정점 찍음 ㅋㅋ 위에 두 주식 보다는 뭔가 비밀이 없어 보여서 일단 안심하고 있긴 한데 작가님이니깐.. 응 앞으로 어떻게 될지🙄🙄

주식 분량은 평등하다고 생각됐어. 근데 와 닿는 무게감이 좀 다른 듯? 그래서 각자의 매력이 있었어. 1권이라 설정이라든지 인물들 성격, 관계성에 중점을 두고 있고 사건은 이제 시작된다 싶은 지점에서 끝나서 아쉬워잉 🥹 도운이의 고난 길 이제 개봉박두! 느낌..🙄 정말 짝사랑 끝내려다 인생 조지진 않겠지💦 물론 1권에서도 가이드버스 매력이 잘 녹아 있어서 이야기 자체로는 만족스러움. 괴수랑 전투 씬도 나오고, 감정물+사건물 이게 균형이 있어서 좋아.

잘 봤어 나눔 토리야 ❤️ 짧아서 미안 🥹 나눔 토리가 애정하는 책 같아서 그냥 묵은지 안 하고 바로 읽었단 거 어필하고 싶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