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 만약에 기독교 소재의 종교물인데 거기에 나오는 구절이

쉬운 성경이면 어떨 것 같아?
갑자기 궁금해졌...
뫄뫄하였으니 솨솨함이라 이런거 성경이 중국어로 번역된걸 한글로 번역해서 저렇게 특이한 말이 나오는건데 그래서 요즘엔 쉬운 성격이라고

1:1 <세계의 시작>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1:2 그런데 그 땅은 지금처럼 짜임새 있는 모습이 아니었고, 생물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어둠이 깊은 바다를 덮고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서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1:3 그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생겨라!” 그러자 빛이 생겼습니다. << 빛이 생겨라 왜케 웃기냐 ㅋㅋ
https://nocr.net/koreasy/23쉬운성경433

이런 것도 많대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종교물 볼때 막 독특하고 분위기가 계속 있을까...?
웹소설판은 특히 쉬운 글을 더 선호하잖아
성경의 쉬운 번역 시도가 웹소설 기조와 되게 잘 맞는 것 같은데 토리들이 느끼기엔 어때 ㅋㅋㅋ?
난 종교물 좋아하는데 막 저런 이상한 말투 때문에더 뽕차서 좋거든 ㅋㅋ 그래서 첨엔 아 좀.. 이랬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나쁘지 않은가..?싶기도 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