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올해 임싱 준비 중이야!


나 예전부터 궁금했는데ㅜ




나는 극e아빠 밑에서 자라서 어렸을 때 주말에 집에 있어본 적이 없고 산이며 들이며 바다며 학교 빠져도 놀러가자! 하는 집에서 컸거든ㅎㅎ


하지만 나는 극i형이었구요
어렸을 때야 뭐 당연히 그냥 따라다니니 그랬지만 나이 먹고 사회생활하니 절대적으로 나가서는 즐겁게 놀지만 혼자 굴파고 들어와 충전 필요한 사람이더라구


남편도 비슷해




하지만 나는 어렸을 때 그렇게 자라서 사실 좋은 기억이 많고 안다녀본 곳 없는데 다시금 생각해보면 엄마아빠가 그때 나랑 동생들 끌고 옷 바리바리 싸고 먹을거 매번 장 보고 사람들 불러모으고 그 사람들 식사도 챙기고 막 캠핑장비며 등등;

아 어렸던 나야 즐겼지만 얼마나 고생스러웠을지...


우리 부모님은 일차로 그게 고생스럽고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아니지만, 난 그래ㅋㅋㅋㅋㅋ 만약 나보고 하라면... 정말 절레절레




근데 내가 그게 좋았던걸 아니까 내 애기들에게도 해줘야할거 같은데ㅜ 아 못할거같은데... 해야하겠지...?



내 친구랑 얘기하다보니까 자기 부모님은 누구랑 잘 지내고 어울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집에 누가 온적도 없고 누구랑 놀러다녀본 적도 없다하든데 나는 진짜 우리집에 매번 사람들 바글바글해서 장난감 같이 놀고 같이 먹고 이러고 자랐는데



내가 그런 부모가 되려나ㅜ 하니ㅜ
그건 좀 아닌거 같기두하구
어쩔수 없나ㅠㅜ 하게 되는건가..?
  • tory_1 2023.01.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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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3.01.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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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3.01.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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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3.01.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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