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교ㅇㅇ 어느 의견이든 다 좋은데
ㄹㅇ 인터넷 썰에 나오는 것처럼 남한테 종교 권유나 이사라처럼 범죄 저지르고 회개하면 장땡이라는 몇 이상한 종교톨들은 여기에서 이상한 소리 하다가 쌈판 열지 말길... (난 그냥 ㄹㅇ 남한테 피해 안 주고 교회 다니는 애들한테 물은거...)
첨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한 재탕 3번하고 기사에 더글로리 기독교 비판 관련 칼럼도 나오고 그런 거 읽다가 종교 기독교인 사람들은 이런거 잘 보거나 or 넘어갈 수 있나 궁금해짐
어느 종교에나 이상한 놈들은 있고 더글로리에는 불교도 나오지만 딴 얘기는 별로 안 나오는데 이사라가 목사딸이라 그런가 그런 부정부패들이나 사상?이 더 주목된 것 같아서
그래서 혹시 막 이상한 마인드 안 가지고 알아서 남한테 피해 안 주고 잘 교회 다니는 톨들이 그런 장면들 보고 무슨 생각했나 궁금해짐.... 문제되면 삭제함!
저렇게 내가 죄를 지어도 다 용서받겠다. 나는 천국 갈거다. 네가 대신 교회에 나가서 나를 위해 매주 기도해줘. 그래서 우리들을 전부 천국 보내줘야 한다.
등등... 나도 교회다니며 가짜 기독교인들에게 다 들어본 소리거든ㅋㅋㅋㅋ저런 인간 충분히 있을 수 있어서 딱히 화날 것도ㅠㅠㅋㅋㅋ 같은 교회 나간다고 내가 그사람이랑 똑같은 사람인건 아니니까;
난 나일롱인데 오히려 좀 통쾌했고, 상대적으로 독실한 내 혈육은 약간 기분나빠하긴하더라 근데 또 더 독실한 울아빠는 아무렇지도 않아했음(?) 걍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인거같네
불편하거나 기분나쁠건 없었어. 진짜 그럴법 해서... 선생님도 나쁜 선생님 있고, 법관도 나쁜 법관이 있듯이 종교계에도 실제 나쁜 사람들 위선적인 사람들이 있는 건 사실이니까.
드라마는 그런 위선적인 사람들을 꼬집고 묘사한거지 종교 자체를 이상하게 그린건 아니라서 괜찮았어.
주님이 날 용서했다는 소리에 동은이가 시원하게 말해줘서 좋았어
모태신앙인데 별별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는 경우 있어서 얼탱없는 경우도 많아ㅋㅋㅋ
남 위해서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런 사람들이 욕 먹는 거 뭐 별 수 있나...
별 생각 안들었어
그런데 마약하고 섹스하며 자유분방하게 사는 사라가 문동은이 하나님이나 신앙에 대해 비웃으니까 자극받는게 솔직히 좀 웃기다고 느꼈어 ㅋㅋㅋㅋㅋ 사라가 신실한 기독교인도 아닌거 같아 보이는데 ㅋㅋㅋㅋㅋ 아니 본인 라이프 자체가 신성모독으로 살고 있는데 문동은이 신성모독한다고 파들파들거리는게 좀 설득력 없더라
상관없음 별의 별 이상한사람 교회다니는 기독교인들이 더 많이 겪어
진짜 별 도라이같은 크리스천 많음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독교인 모습도 씁쓸하지만 다 이해감,,
어쩔 수 없지 자업자득이야
저런거 보고 정신차리면 그게 더 잘된 일이라구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