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고 짠하고
그냥 같이 있어도 눈물나고 그래 ㅠㅠㅠㅠ
세상에 둘 뿐인 애들인데
제발 좀 나뒀으면 좋겠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어ㅠㅠ
나는 막 안쓰러워가지고 보면서
얘네 어떻게 될까 어떻게 결말이 날까 이러면서 보거든?
무조건 해피엔딩이었으면 해서 ㅠㅠ
톨들은 어떻게 나무랑 낙원이 됐음 좋겠어?
나는 이 둘이 그냥 어디 산골짝이나
해외에 가서 둘만 보면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어 ㅠㅠ
내가 본 드라마 중에 가장 안쓰러운 커플이야 ㅠㅠㅠㅠ
나도 그냥 멀리멀리 가서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는데ㅠㅠ 새드일까봐 걱정돼 나무가 너무 물불 안가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