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리났던 지하철 카트 범인

우리나라였구나;;;;;

음...뭐..

세상에

헐 감전 생각은 못했어...진짜 위험한 상황이었네

스파크 튀는거 진짜 너무 위험해보였어

헐 너무 위험해보임;; 전깃불 ㅁㅊ

인지기능에 문제 있으신거 아님…?

카트 마트 밖으로 끌고 가는 무개념들 생각보다 많음. 그나마 금지된 층이나 건물 외부 정도면 양반이고, 난 아파트 단지 옆에 몰이 있는데 아파트 단지 안에 카트 있는 것도 봤잖아; ㅋ

카트 자꾸 들고가시는 어르신들 거동이 불편한데 짐이 있어서 그러는 거라고 하는데 그러면 보행 보조기(?) 같은 거 챙겨다니시는 게 맞지 않나 요즘 보행 보조기 보면 짐도 넣어다닐 수 있게 잘 나오던데 카트도 엄연히 마트 재산인데 왜 남의 재산을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가시는지

노망났네

집 옆에 마트 있는데 아파트 단지에 카트 진짜 많음 ㅋ 난 젤 놀랐던게 사지 멀쩡한 젊은 사람들도 들고 오고 가족단위도 애태우고 존나 많이 가져와... 지들 유모차야 뭐야

저걸 노인이라고 용인해주면 저 나이대 노인분들 전부 욕하는거임ㅋㅋ

마트가면 제발 카드가지고 말라고 하던데 진짜 제발 마트안에서만 쓰는 거라고ㅡㅡ

아이고…. 어떤 인생을 살았을지 그려진다

어제 건대롯백이랑 이어진 이마트에서 장보고 카트끌고 문밖까지 나가던 짱개들 봄…
진짜 절레절레

미쳤나봐 역무원 불러서 바로 끌고 갔어야 하는데

기성세대의 재사회화가 필요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이기적인 노인네들 진짜 많아

아니 개찰구 어떻게 통과한 거야 

카트 훔쳐가는 개념없는 사람이 남들이 어떤 피해를 보든 미안해 할리가 없지 ㅋㅋ......

근데 저사람 말 확실한거야?

예전에 나 살던 동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대형매장 첨 생겼을 때 카트 끌고 아파트 단지까지 오는 사람들 많았음
그래서 단지 안에 카트 파킹해놓는 자리도 있엇엌…
그 시절 사시던 분 아닐까 진짜 위험했고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오늘이였구나... 그리고 저 백팩매신분이 가지고 온줄

할머니가 저 무거운 배추 들고 지하철 타고 이동하셔야 하는 것도 안타깝고 

그렇다고 마트용 카트를 지하철에 들고 타실 생각을 하고 그마저도 제대로 운전을 못해서 바퀴가 끼이게 되신 것도 참... 

위험했고 잘못하신 건데 동시에 여러 생각이 드는 .. 안타깝네 ㅠ

도둑질이잖아 카트끌고..

헐… 몇호선이여…;;; 2호선 아니겠지 나 아까 갑자기 내려서 다른 열차 타라고해서 어버버버버 내려서 다른거 타고 갔는디

노원~중계, 하계 이쪽 새터민이나 혹은 노인분들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있어서 좀... 남다른 개념을 볼 수 있음. 우리 할머니도 거기 사시는데 못 볼 꼴 많이 보셔서 동네에서 몸 사리심
아파트 단지에 카트 여러개 굴러다니는 건 일상이고

오마이갓...

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