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작년 도올 기점으로 애정하는 팀 하나 정해놓고 보는중인데
우여곡절이 많아서 감정소모도 크지만 찐팬이 되고나니 진짜 재밌음
요즘엔 예전처럼 현장에서 이상한짓하는 남자팬들도 많이 줄었고
(그런거 싫으면 가족팬단위나 여성팬들이 많은 구단도 꽤 있으니 고를때 고려해도 될듯)
원정석가서 홈팀을 응원한다거나 홈석가서 원정팀을 응원한다거나 이런것만 안하면 되고
사실 축구는 규칙도 간단한 편이잖아
골들어가면 와~~~ 좋아하고 먹히면 아아아ㅠㅠㅠ 하고 아쉬워하고
가서 그냥 그런 분위기만 즐기고 와도 됨
K리그 1,2부 합치면 축구팀이 생각보다 많거든 (더 많아져야한다고 보지만)
톨이들 지역 기반으로 하는 팀들도 은근 있을거야
특히 수도권은 진짜 많으니까 관심있는 톨들은 슬슬 둘러보면서 가볍게 접근해도된다고 말하고싶음
그리고 먹으면서 보면 더 재밌어ㅋㅋㅋㅋ 다들 축구에 많이 관심가져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