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의 시라니 진짜 오랫만에 들어본다. 난 그때는 재미있게 잘 봤는데 말 그대로 '세기말'감성+일본성감성이라 지금 보면 뭐야?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드라마인데 철학적인가 뭔가 이런거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볍게 보면 될 것 같아. 난 사실 타케노우치 보려고 봤었어 ㅎㅎㅎㅎ
노지마 '철학'은 뭐, 당시에는 나름의 의미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좀 안 맞는다고 느낄지도(솔직히 나톨이는 당시에도 가렵다고 생각했음. 물론 막장에도 '철학'은 있는거니까 무시하는 건 아님). 내러티브 즐기면서 그냥 보면 좋을 것 같...은데, <미성년>도 <성자의 행진>도 역시 지금 시점에서는 '가볍게'가 잘 안될 듯.
세기말의 시라니 진짜 오랫만에 들어본다. 난 그때는 재미있게 잘 봤는데 말 그대로 '세기말'감성+일본성감성이라 지금 보면 뭐야?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드라마인데 철학적인가 뭔가 이런거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볍게 보면 될 것 같아. 난 사실 타케노우치 보려고 봤었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