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선배님의 혜안.....솔직히 그런꼴을 얼마나 많이 봐왔겠어ㅠㅠ
어른 눈엔 몇마디 듣자마자 훤하게 보였겠지..
변호사니까 듣자마자 감이 왔겠지...
연예인들은 젊을 때 큰돈 만지는 일 많으니까 얼마나 흔하겠어
정말 조금의 틀림도 없이 그대로 된거 보니까 너무 속상하다 ㅠㅠㅠㅠ
특히 연예인은 어려서 큰돈 버는 경우 많고 세상물정 모르는 경우 많아서 그런 케이스 많을 듯...
저 사람들 업계 짬밥이 몇년인데
박수홍 얘기듣고 상황보면 이미 알았겠지....
형은 왜 지가 투자한걸 가족빚으로 퉁치는거야.. 그것도 박수홍돈이겠지
엄앵란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
친형을 고소하라고? 할때 박수홍표정..저때는 저 말이 어이가 없었겠지...ㅠ
주말드라마 삼남매가용감하게 에서 주인공이 톱배우인데 20년동안 가족들 생계 책임져온 식이거든, 근데 거기서 사촌형수가 그러더라 '우리는 돈 받을만해, 집사 노릇해줬잖아' 라고 하던데, 가족들이 매니저나 1인기획사 대표랍시고 일 해줬다고 돈 가져가는 경우가 많은 듯... 그거 남들 시키면 더 꼼꼼하고 확실하게 잘 해줄 거, 가족이라고 일자리 준거나 다름 없는데...
염치라는게 없는걸까 정말........
저 변호사분 말씀도 지금 듣고보니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