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바로 전에 해고통지 받고 우울하게 추석 보내고
내일 5번째, 6번째 면접 보러가
추석 이후 4번 면접봤는데 2곳 붙었지만 다 안간다고 했음 ㅠㅠ
하... 연봉이 회사내규라서 안 적어놓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나름 괜찮아보인다 싶은데만 고르고 골랐는데도
월급이 아주 처참하더라고 ㅎㅎㅎ
여기는 대구 옆 도시 ㅎㅎ 이동네가 월급 짜고 주6일이 아직 살아있는 동네이긴 해. 그거 감안해도 넘하더라고.
내가 굶어죽어도 여기 가서 일하면 안되겠다, 이 월급으로 사람 쓸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면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월급이 너무! 적어서 안간다고 확실하게 말했어
낼 보는 면접 하나는 지난주에 다른 하나는 오늘 잡혔는데 시간이 안겹쳐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둘다 일단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서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제발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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