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딩 동생이 학교출석 대신 간호학원을 다니는 중인데.. 실습 얘기 들어보면 진짜 이게 실습을 하러 간건지 병원 잡일을 하러 간건지 의문임..
얘 하는 거 보면 간호사가 공구로 의자고치게 시키고.. 간호조무사나 간호사 눈치껏 따라다니려고 하면 여사님(간호조무사x 청소담당x 베드메이킹이나 환의 물건정리 등등 담당하는)이 서운해하면서 왜 나 안도와 주냐고 하고.. 그래도 배울만한 거라면 바이탈체크랑 혈당검사는 맡아서 하고 있다는데 ..
최근에는 얘네 층이 정형외과병동이라 환자이송할 일이 많은데 그래서 이송만 전담으로 하는 기사가 2명있었다고함. 근데 이번에 이송기사 한명을 다른 층으로 몇달간 보내기로 했대. 근데 그게 내 동생이 있으니까 인력이 남는다고 한명 보낸 게 아닌가 싶고... 동생한테도 네가 맡아서 해야한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네... 고3실습생한테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데.. 원래 한곳에서 오래 실습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거니.. 지금 실습 두달째이고 올해말까지는 쭉 실습을 해야하는데 실습생을 인력으로만 쓰고 배울 기회는 안주는 게 너무 그런 것 같아ㅠㅠ 병원 옮기라고 해야할까?
얘 하는 거 보면 간호사가 공구로 의자고치게 시키고.. 간호조무사나 간호사 눈치껏 따라다니려고 하면 여사님(간호조무사x 청소담당x 베드메이킹이나 환의 물건정리 등등 담당하는)이 서운해하면서 왜 나 안도와 주냐고 하고.. 그래도 배울만한 거라면 바이탈체크랑 혈당검사는 맡아서 하고 있다는데 ..
최근에는 얘네 층이 정형외과병동이라 환자이송할 일이 많은데 그래서 이송만 전담으로 하는 기사가 2명있었다고함. 근데 이번에 이송기사 한명을 다른 층으로 몇달간 보내기로 했대. 근데 그게 내 동생이 있으니까 인력이 남는다고 한명 보낸 게 아닌가 싶고... 동생한테도 네가 맡아서 해야한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네... 고3실습생한테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데.. 원래 한곳에서 오래 실습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거니.. 지금 실습 두달째이고 올해말까지는 쭉 실습을 해야하는데 실습생을 인력으로만 쓰고 배울 기회는 안주는 게 너무 그런 것 같아ㅠㅠ 병원 옮기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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