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적으로 그렇게 떡밥 까는거겠지만
근데 저런 무협 주인공 서사로 생각하면 진짜 왕의 아들이고 그래서 다들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고 끝까지 숨기길 바랐는데 주인공은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사는 걸 못 받아들임
필연적으로 자기 길을 찾아갈 운명이라 나중에 출비 밝혀지고 후폭풍 있고 정쟁에도 끼고 이리저리 구르면서 성장함
그래서 선왕의 혼을 타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장강한테 너는 내 아들이다 하는 인정 받고 장강이 죽는 그런 전개도 예상이 되거든
근데 또 어제까지 보면 왕이 자꾸 내 아들이다 내 아들이다 장강 앞에서 엿먹이는거처럼 강조하는 것도 그렇고
별을 보는 직업이었던 낙수 아버지랑 가문 멸문당한거도 그렇고 제왕성에도 뭔가 비밀이 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