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본 알바들 후기

1. 헬스장 인포 알바

수능 끝나고 한 가장 첫 번째 알바!

고딩도 할 만큼 사실 일도 쉽고 인사만 싹싹하게 잘하면 괜찮은 알바야 ㅋㅋ

인포알바는 뭐할까? 싶은데 하루종일 빨래랑 청소만함ㅋㅋㅋ

트레이너나 관장님이랑 친해지면 운동도 알려주려하고

꿀알바였는데 대학가면서 시간이 안맞아서 못했어 ㅜㅜ

2. 피시방 알바

피시방 알바야 말로 점바점이 심한데

주택가에 있는 피시방은 조용하니 괜찮아

면접 전에 미리 가보고 음식은 몇개나 파는지

좌석은 얼마나 있는지 보면 대강 어떨지 파악이 됨

보통 혼자/전자렌지 조리 위주 알바면 7~80석 정도가 여유있었어

후불피시방은 진짜 비추고 (가끔 튀는놈들 있음)

주택가 야간 알바도 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어

자주가는 피시방 있으면 사장님 볼때마다 인사해놔

피시방 죽순이인데 그런식으로 자주 뽑혔어 ㅋㅋㅋㅋ

3. 길거리 설문조사 일일알바

병원 개원하기 전에 뭐 경쟁업체는 얼마나 있는지

사람들 인식은 어떤지 이런거 설문조사 하는거였는데

솔직히 사람들 협조도 잘 안해주고 춥고 덥고 힘들었지만

페이가 낭낭해서 넘 좋았음ㅋㅋㅋㅋ

참고로 이런 길에서 하는 알바는 흰셔츠+검은 슬랙스 비추..

그렇게 입고갔다가 사이비 복장인줄 알더라구 ㅋㅋㅋㅋ

4. 광고 촬영 조연출 알바

뭔가 거창해보이는데 촬영장 막내, 잡심부름꾼 이라고 생각하면 됨

촬영건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만 클 수록 페이도 쎄고 오랫동안 함

나는 운 좋게도 일 별로 안시키는 현장이어서 꿀이었어 ㅋㅋㅋ

다만 이건 본인이 일 시키는거 빠릿빠릿하게 알아듣고 행동해야해서

좀 둔감하다 느리다 이러면 비추, 시키는대로만 하고싶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