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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드라마 '별똥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약 6개월가량의 시간을 함께했던 ‘별똥별’이 드디어 마지막 회가 방송을 마쳤습니다. 저에게 너무나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었으며, 강유성을 연기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저 또한 촬영하면서나 방송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별똥별’의 수장 이수현 감독님, 좋은 글 써주신 최연수 작가님 그리고 모든 제작진분과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함께한 우리 ‘별똥별’ 배우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별똥별’과 강유성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또 좋은 모습,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그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극 중 강유성은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이며 '죄가 많은 사람'으로 통했는데요. 실제 배우 윤종훈은 '유죄 인간'인가요? 강유성과의 싱크로율은?
최소한의 인간 된 도리와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주위에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감독님과 작가님이 저에게 강유성 같은 면모가 있다고 말씀은 해주셨습니다만..(웃음)
강유성이 워낙 유니콘급의 다정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오히려 제가 강유성을 연기하는 동안 다정한 면모를 배우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Q. 강유성 캐릭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다면? 준비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강유성을 만나고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로 작가님께서 워낙 캐릭터를 잘 써주셔서 특별히 어려운 점 없이 행복하게 연기했습니다. 다만, 배우와 매니저의 관계에서 지금까지 느껴왔던 감정, 그리고 앞으로 느끼고 싶은 것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며 감독님, 작가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강유성을 준비하면서 제 주변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그때마다 거의 모든분이 하나같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강유성은 세상에 없다.”

Q. 극 중 '별똥별'에서 강유성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스타포스 엔터테인먼트였는데요. 스타포스의 홍보팀, 매니지먼트, 소속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이 질문은 한마디로 정의하고 싶은데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스타포스 파이팅!(웃음)

Q. 호영의 고백에 화답한 뒤 풋풋한 연애를 이어가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윤혜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요? 기억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윤혜 배우는 사람 자체적으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넘치는 배우여서 연기를 하면서도 윤혜 배우가 호영이가 아니었다면 어쩔 뻔했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만큼 착실하고 인성도 훌륭한 배우여서 감사했습니다. 윤혜 배우와 모든 촬영이 끝나고 난 뒤 너무 아쉬워서 몇 부작만 더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나눈 적도 있습니다.

Q. 드라마가 끝난 뒤 유성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유성의 미래를 그려본다면?
아마도 호영이와 결혼도 하고, 스타포스도 잘 이끌고 여러 가지로 다 잘하는 그런 유성이가 되지 않았을까요. 강유성은 멋진 어른이면서 회사의 수장으로 찬찬히 인생을 그리며 살 것 같아요.
그런 점은 정말 저도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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