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최애가 직장상사라고 생각해보세요

나 11년차 고인물 직장인인데

은우가 상사면 괜찮을거같은데

직장에서만큼은 만나지 말자......................

차은우나 서강준이 직장 상사면... 얘기가 달라지지...^^ 진짜 회사 나오고 싶을 것 같다ㅋㅋㅋㅋㅋ

실제로 일적으로 만났던 내 친구가 질색을 했던 내 최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디테일하게 까다롭게 요구해서)

진짜 벨루다

이새끼 어떻게 고등학생이 내 상사가 되었지? 낙하산인가? 

내 최애 워커홀릭이지만 본인 한정이고 남에겐 너그럽고 다정해서 상사로 만나도 될 것 같은데ㅋㅋㅋ 일단 그 얼굴 그 몸매가 내 눈 앞에 있는걸...

난 차은우 서강준 데려와도 안돼ㅋㅋ

얼굴이 복지다... 야근하면서 즐거울듯

네명 그룹인데
워낙 개성이 쩔어서 가지각색으로 속 썩을 삘ㅋㅋㅋㅋㅋ

최애가 좀 싫어지겠지..

그치만 개안이라도 된다는 점에서

아무짝에 쓸모없는 상원이가 상사인거보단 낫잖아..

왜.... 난 괜찮아... 엿같은 회사 상사 얼굴이라도 뜯어먹으러 가야지

상사는 안돼.. 같은층쓰는 타부서 직원이면 좋겠다

그 나이에 어떻게 내 상사가 된거야? 낙하산이야?

최애로는 동경하는 성격이지만 내 상사면... 도망갔을 것 같다... ㅋㅋㅋ 못 버텨!

아아안대...성격개예민함

안돼 안돼 내 최애 완벽주의자라서 졸라 무서울 것 같음

내 최애 사회성 망한 정신불안자인디요

얼굴이라도 뜯어먹을수있지... 

안구에 희망을 줄 수 있자나 데려오라 당장

내 최애 ㅈㄴ 자유 갈망하는 성격이라 자기가 노조만들거같은데

뭐 어째도 지금 상사보단 나을 거 같은데

아이유가 상사면 좋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일 같이 못해-_- 얘는 무슨 4차 산업이런거 좋아하는데 난 볼때 마다 와 저런게 있어?와 저건 또 뭐야 이런다고 안맞아 안맞아 그리고 무엇보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나같은 물탱이 인간이랑 절대 맞을수 없고 왜 안맞는지 더더더 쓸수 있지만 이하 생략..ㅋㅋㅋㅋ

내 최애가 내 상사였다? 그럼 일단 내 최애에 대한 감정은 둘째치고 최애가 나 겁내 싫어하지 않았을까.....싶엌ㅋㅋㅋㅋㅋ
아니면 아예 무관심이던가....생각만 해도 상처빋아...
나랑 최애랑 ㄹㅇ 성격 정반대라섴ㅋㅋ

최애 완벽주의 일중독이라 절대 노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좆망;;;

내 최애 완벽주의자+착함+ fm스타일이라서 평소에 잘 해주는데 일 좀만 자기랑 다르게 하거나 실수하면 웃으면서 다시 하라 할 거 같음. 근데 같이 야근하면서 일 도와주긴 할 듯. 좋은데 싫어…..

맨날 싸울듯 

존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씨 상상만으로도 짜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같은회사 직원이면 모르겠는데 상사?? ㅋㅋㅋㅋㅋ 절대안돼

진짜 얼굴만 복지인 능력없는 상사 확정이라..싫을듯..

이렇게 최애를 잃었습니다............

아니 안돼 고개 절레절레 하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가 상사가 된다? 이제 그러면 최애는 무슨 나랑 원수임

날보고 인상쓰고 혼낼거자나..... 마상

안돼...맨날 회식 할 것 같아...

최애한테 찐으로 미움받을까봐 퇴사할듯..... 가까이서 보고 싶어도 미움받고싶지않아༼;´༎ຶ ۝ ༎ຶ༽

그래뭐 욕을 10번할걸 5번으로 줄이던가 쌍욕할걸 그냥 하소연 수준의 뒷담으로 바뀌는 효과는 있겠지

그래도 얼굴보면 화가 약간 사그러들지 않으까 ㅋㅋㅋㅋㅋ

최애 겉으로 웃으면서 속으로 욕할 것 같아ㅜㅠㅠ미움받기 싫어...

난 좋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무 좋은데ㅋㅋㅋㅋ회사 다닐맛 날것같은데...나 사람 취급도 안 해쥴듯ㅋㅋㅋ나혼자 뭐해보려다가 상처받는건 슬푸겠지ㅠㅜㅠㅜㅠㅠ

난 완전 좋을꺼 같은데. 내가 일 다 해줄수 있는거같아.

난 행복하게 다니고... 최애는 답답하겠지 ㅠㅠㅠ 

안 돼… 내 최애 맘 여려서 이 직종에 안 맞아
상처받는 꼬라지 못 본다 ㅠㅠㅠㅠ

내가 일 다할 거 같은데

최애니까 직장상사여도 좋다!가 아니라 

그냥 내 최애(2D)가 착하고 성실하고 배려심있고 책임감 있고 다정하고 속 단단하고 자기 맡은 일도 잘해서.... 객관적으로 봐도 그런 사람이 직장상사로 있으면 존나 좋을 것같음.....물론 나같은 뚝딱이 부하직원 둘 내 최애가 좀 불쌍하긴 하다만.... 일단 내가 편하면 좋은 거 아니겠어....ㅎ

너무 탑스타에 나이도 어려서 상사인게 아예 상상이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서강준이면 당근이지..성격규리고 외모구린 상사 vs 성격구리고 서강준인상사 아님?? 말붙여보려고 팀장님! 제가이거할까여?저거할까요?이건 저렇게할까요?팀장님 점심 뭐드시고싶으세요?커피한잔할까요??수다쟁이될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최애가 최애인 이유는 마인드와 성격이라서ㅋㅋ 그런 성격의 상사 개조아 진짜..

엥 훨씬 낫지 어차피 회사는 좇같아도 다녀야하는데 못생긴거보다낫지

맨날 상사가 뭐라는지 못 알아먹어서 네? 네? 다시한번만 더 말씀해주시겠어요? 10번 이상도 말할수있음..ㅠㅠ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괜춘 나보다 능력이 좋아서 먼저 알아서 다해줄듯 ㅋㅋ

눈이라도 호강하면 회사 다닐만 하지 않을까.........난 얼빠라서 가능할듯 대신 욕은 졸라게 하겠지 ... 

난 괜찮아 내 최애라면 다 좋아 어차피 어떤 직장이든 개같은데 보는 얼굴이라도 복지를 누려야지

난 너무 좋을거같기도 하곸ㅋㅋㅋㅋㅋ

ㅋㅋㅋ실제로 최애 직장상사로 모셔봤는데 욕하고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최애는 괜찮을…거같기도 하고 궁금하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