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화풀이당한거같음

글 처음 올려봐서 너무 주절거려도 이해해줘ㅜ
난 편의점 오전알바로 8시반부터 한시까지 네시간 반정도 일하는데 내 전타임이 남자사장님 내 다음타임도 남사장님으로 사장님이 야간하는데 쪽잠 자려고 나를 쓰는거같아
내가일하는 편의점은 부부가운영하는 편의점인데
저녁 8시쯤 여자사장님한테 전화가온거야 오전에 온 아이스크림이 다녹았다는거야 근데 난 아이스크림을 받은적이없거든 편의점 알바해본 사람은 알텐데 물건오면 전표바코드찍어서 받았다고 찍거든 근데 난 그걸안찍었고 평소에도 내가 근무하기전에 물건이와서 남사장님이 그걸 하시거든 근데 교대할때 아이스크림 얘기듣지도못했고 그런거 본적도없는데
보니까 우리지점이 택배도같이하는데 택배함 바로옆에 아이스크림 냉장고가있거든 남사장님이 그걸받고 거기다가놓은거야
그리고 잊어버림....
그래서 난 그게 박스에들어있어서 (택배상자랑 같이있었음)
그게당연히 택배인줄알았지 편의점 택배는 우체국이랑다르게 재활용 박스에 넣어서 보내는 사람도 있잖아
물건전표도 내가안찍고 전달도안받았는데 그걸 내가어떻게알수있냐니까 박스에 택배전표가안붙어있었는데 확인을 왜안했냐는거야 좀 어이없었어 그리고 나 교대가 또남사장님이였고
그럼 남사장님이 알았어야되는거아냐;; 자기도 저녁 8시쯤 전화온거보면 그때 아이스크림 녹아서 물흘러서 안거같은데
정말 이거화풀이당한거지 내일아침도가야되는데 진짜가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