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내기준<추천> BL 입문작 모음


요 장르/요 키워드는 이걸로 입문하면 좋겠다 싶은 걸로 모아봄 


1. ㄱㅊ 물 


- 초심용 : 나무의 살 ( 오메가버스 )


어머니를 잃었지만 따뜻한 지인의 곁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수 앞에 이복 동생이 나타나서


동거 생활을 시작하고, 서로 좋아하게되는 내용인데, 둘다 모난 성격이 아니고 

다정공x단정수 느낌이고 주변에 특히 공네 가족(수네가족이기도함)이 둘을 반대 하지만 


둘의 ㄱㅊ 이라고 반대하는건 아님 (세계관이 ㄱㅊ에는 관대) 

나중에는 둘이 인정받고 자식들까지 낳고 행복한 내용인데


ㄱㅊ물이지만 따뜻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보기 좋음, 뭔가 봄 같은 소설


* 내가 좋아했던 구절 

- 서로를 끌어안는 진원과 희원 사이에 흐르던 그 기묘한 체향을, 쌍둥는 어린 마음으로도 깨달았다.

  타인은 절대 다가가지 못할,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벽이었다.

- 분명 충분히 넘치도록 사랑 받고 있었으나, 첫번째는 될수 없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진원과 희원에겐느 서로가 너무 소중했기 때문에


- 세간에서는 "각인"은 "낭만" 이라고 부르곤 했다. 그렇다면 아빠와 엄마는 낭만 인걸까.

- "물결 랑에 흩어질 만, 이렇게 해서 낭만이라고 하는 거거든. 자, 두글자다 넘실넘실하지 ?


+ 외에도 여름의 끝 (둘다 배덕감이 없어서 보기편함) 


- 하드용 : 홍염을 쓰고 싶었나. 판중인 관계로 그보다 덜 하드한 둘만의 밤 (동작가)


* 홍염은 수의 뽀시래기 애기 시절부터, 공이 수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계략을 쓰고 애를 잡아먹는 내용이라 배덕 MAX인데,


둘만의 밤은 어릴때부터 키우는 느낌은 아니고 다큰 아들을 "통제" 하고 잡아먹는 내용 


참고로 수는 공이었수이고, 나중에 전애이한테 수로써도 당함 (지뢰일 수 있음)

그리고 공은 포주 출신이라 요것도 호불호가 갈림 ( 홍염 공은 우아한 개새키라면, 여기 공은 우아하면서도 통제 하는 개새키 )

어릴때 자기를 버리고간 애비(공)을 형제와 같이 찾아온 수는 공아래서 지내게되는데,

수는 공한테 반항심 MAX로 갖다가 통제광공 공한테 당하지를 못함.


게다가 공이 집착하면서 애인이랑도 헤어지고 공한테 당함 ^^ 

반항수가 점점 꺽이는 맛이 있는 소설이고, 공이 포주 출신이라,, 특히 잣죽을 잘함 


수가 공 열받아서 배에 칼빵하고 토꼈다가 잡혀오고, 나중에는 공이 임신 하라니까

아버지 자식 임신하면, 자기한테서 못벗어나겠지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아버지를 사랑하게되는 소설 


* 내가 좋아했던 구절 

"이제야 깨달았다. 그가 처음부터 자신을 보던 눈빛을. 

저 눈빛이 부모의 것이었는데, 왜 자신은 몰랏을까. 그때는 그게 아버지의 눈빛인줄 알고..


+ 홍염/격리실(유아르님) ㅊㅊ 근데 둘다 판중, 유리기 ㅊㅊ 

/ 짭ㄱㅊ으로는 음란마범에 걸린 숙부님, 편련사 


2. 연예계


*초심용 : 스팬서 


가볍게 보기 좋은 비꾸금물


재벌공x아이돌 수 이지만, 최이등처럼 수를 스폰하고 싶어하는 공인,, 빠심에서 그런거라 결이 아얘 다른 소설 


게다가 수도 이미 탑급 아이돌이고, 재벌공이 수하고 접점 만들려고 회사 새우고 팬질하면서  점점 접점을 넓혀가는 내용 ^^ 

공도 재벌가 막내라 사랑 받으면서 자라서 집안에도 문제 없음


물론 나중에 수가 공이 재벌 인것도, 자기 스폰 하려던 것도 알게되지만 큰 갈등없이 넘어가는게 포인트 !! 


귀여운 공수들이 뽀작이는 거 보고 싶으면 ㅊㅊ


* 내가 좋아했던 구절 

"제가 아무리 형이랑 하는 걸 좋아해도 아플 때는 절대 안돼요. 다나으면 세 번 해요." ( 주의: 비꾸금 )


*중급용 : 오프 더 레코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아이돌 수와 탑급 배우인 공이 같이 촬영하면서 


루머에 시달리고, 팀내 갈등도 있는 수를 도와주고 둘이 연애 하는 내용인데,, 

나름 아이돌 ,, 팀내 갈등 얘기도 나오고, 사건 풀이 내용이라 재밌음 


근데,, 수가 어쩔 수 없이 딴놈이랑 자는게 나옴 (단, 소추라서 하나도 못느꼈다고 폭격함 )


어른공 하고 까칠 허당수 그리고 여자 조연이 둘을 도와주는데 이게 또 좋음 ^^ 


사건이 밝혀지고, 공이 수의 복수를 도와주는거 좋아하면 추천해 


* 내가 좋아했던 구절 

"개가 어떻게 사람 말을 하지?" ^^


+참고로 비욘데이 외전이 2개임 ㄹㄷ ㅊㅊ 



* 상급용 : 당지나에 (당신의 지옥 , 나의 에덴 )


* 스폰물 좋아하는데 내가 공한테만 굴림 당하는거 봐서 , 내기준 소실점 보다 요게 피폐 했음 

* 당신의 지옥 - 은 피폐 / 나의 에덴은 - 달달 하거든 그래서 소실점보다 피폐하다봄 


수는 인기 배우 이지만 , 협박 반 인기 배우가 되기 위해서 공이랑 잠자리를 하게됨


공이 진짜 말없공/냉정공 스타일이야,, 당신의 지옥 보면 진짜 말이 없음 ... 

근데 뭔가 담배 피는거 멋있고 화도 안내고 뒤에서 챙겨주는 딱 그런 스타일이야 ^^ 


수는 뭔가 지쳐있고, 공을 무서워하지만 점점 좋아하게되고 


물론 사건도 있음 협박당하는 수를 공이 도와주게 되고 스폰 관계 끝내는게 주요 내용 !! 


공이 수를 놔주는데 결국 수가 옆에 있고 싶다고해서 돌아와서 같이 달달 구리 되는게 나의 에덴 내용이야 


참고로 나의 에덴이 참 야함 , 그리고 난 지금도 공 이름이 기억이 안남 하도 그분이라고 불러서 


* 내가 좋아했던 구절 

" 너는 가끔 사람을 돋우는 구석이 있어"

"너를 내옆에 두기 까지 난 수도 없이 내 원칙을 어기고 또 어겼어"

" 이태운, 사업하는 사림이 원칙을 어긴다는 건 그만큼의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뜻이다. 너를 옆에 두는 것 절대 가벼운 마음이 아니야"



3. 오메가버스


초심자용 : 닳고 닳은 연애 


오메가버스 하면 러트/히트/감금/도망/강제임신/강제각인 이런게 사실 주요 내용 인데, 


닳닳연은  맞선 보러 나온 오메가수가 우연치 않게 다른 맞선 보러 나온 알파 공이랑 맞선을 보게 되고

결혼하게 되는 내용이라서 덜 자극적이라고봄 ^^ 


적당한 인싸 재질 수하고, 재벌공 이지만 로봇 같은 의지니(공)의 결혼 로맨스라고보면됨 


애초에 수한테 첫눈에 반한공이 (공시점에서 자세히 나옴), 수한테 결혼을 제안하고

수는 얼떨결에 결혼을 하게되면서 서로 맞춰가는게 주요 내용이라 잔잔하지 많은 않고 ,


갈등/개그/야함이 잘 배합된 오메가 버스라고 생각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가 잘보여서 재밌어 ! 아쉬운건 딱하나 임신 얘기가 없는거 !! 


* 내가 좋아했던 구절 

"저 사람 이다. 저 사람 이야. 그는 첫눈에 자신의 배우자를 알아보았다. "



초급자용2 : 미스터 디어


재벌공 / 비서수 / 도망수 가 나오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은 오메가버스야 


다정 재벌공과 단정 비서수가 우연히 자게되고, 


베타였던 수가 임신수가 되면서, 임신하고 도망 가는 내용인데, 

공이 광공이 아니고 다정공이라서 좋고, 도망가도 금방 잡힘..


그리고 제일 좋았던게 , 각인에 대한 무거움을 나타낸 작품이라는거 

공이 먼저 선각인해서 각인에 대한 고통을 먼저 겪고, 

수가 나중에 각인하고 똑같이 그걸 겪는데, 이 각인에 대한 고통을 잘 풀어냈다고 생각하는 작품이야


이물질도 없고 , 재벌공 비서수 도망수 좋아하면 가볍게 보기 좋은 작품 ^^ 


* 내가 좋아했던 구절 

" 지옥에 온 걸 환영 해요."


중급자용 : 석연치 않기로 


수가 부모님 빚을 갚으려고 오메가 인걸 숨기고 과외 선생이되는데, 

과외하는 애의 형인 공한테 끌리게되고, 공은 수가 오메가인거 진즉에 알고 꼬셔가지고 발라먹는 내용인데,,


공이 참고로 첨에는 자기맘 못깨닫고 ,, 수를 엄청 굴려됨 ..다정한척하면서 굴림 .. (성적으로) 

수는 그러다가 임신한 거 깨닫고 도망 가는데 


수가 도망 잘침 ㅋ 물론 공이 잡아와서 어르고 달래고 잘되는 와중에,,,


공이 수를 속인게 발각되서 , 수가 애데리고 이차 도망감 ,,, 공이 후회하면서 석고 대죄하는 내용 ㅋㅋ


개새키공 계략 기만공 좋아하면 추천해 ^^ 


* 내가 좋아했던 구절 

" 아직, 내가 덜 반성했습니다. 조금만 더 부탁합니다. "




* 상급용 : 친애하는 나의 호러에게


오메가수가 아버지일 도와주다가 ,, 개새키 강압공한테 발목 잡히는 내용이넫


동갑에 사실 어떻게 보면 재회물인데,, 피폐함

공이 진짜 강압적이고, 평범하게 물흐르듯이 살고 싶었던 수의 인생을 망가뜨림..


게다가 아버지 죽은 것도 얘기 안하는 기만..

세계관도 오메가들이 사냥 당하는 세계관이고..


수가 열성오메가인데, 유산 까지해서 가슴 아프게 인형 데리고 다녀,,,

공은 그제서야 조금 정신차림..


수가 잠깐 공한테서 떠났다가 다시돌아기도하고,,

첨에는 좀 까칠하던 수가 , 정병오고 ,, 좀 얌전해지는게 보임 


다행히 수에 대한 공의 L이 엄청 커서 좋은 작품임 ^^


나중에는 수를 엄청 챙기고 ,, 나름 기업가인데 ,, 후계자도 포기하고 결혼 


* 내가 좋아했던 구절 

" 우리 결혼해" 그의 눈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동시에 노란 장미다발이 완의 품에 안겨졌다. 



이상입니다..


더 좋아하는 작품들 많은데 요정도만 총총

  • tory_1 2022.03.11 13:4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2.03.11 13:5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22.03.11 14: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5 13:08:03)
  • W 2022.03.11 15:0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22.03.11 14:0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2.03.11 15:0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5 2022.03.11 14:1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2.03.11 15:0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22.03.11 15:06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2.03.11 15:08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7 2022.03.11 20:5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12 2024.06.10 137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5458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7 2023.12.18 24265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73431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95254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32025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86700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36067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9 2020.10.21 249488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24889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304890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60480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361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1890 로설 이런 거 없을까? 21:27 14
651889 로설 솔직히 이결어망 ㅇㅇㅇ가 로맨스적으로는 제일 흥미로웠어 1 21:26 32
651888 BL잡담 톨들아 나 비밀이 있는데 말이지 3 21:25 46
651887 BL잡담 맠다 2 21:20 70
651886 BL잡담 음습정병공 누구누구잇지? 4 21:18 63
651885 기타잡담 ㄱㅂ 캐시 사용 순서가 1 21:16 31
651884 로설 이거 판중된다는데 재출간 될까? 21:16 97
651883 BL잡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여우구슬을 만난 것이에요 1 21:15 58
651882 기타잡담 키마 작가님 111포인트백 오늘거 안들어온사람 있어? 6 21:15 72
651881 판무 야 검미성 공모전작 장난 아니다 ^^ 6 21:13 73
651880 BL잡담 반칙 맞을까?(ㅂㅎ언급) 8 21:11 84
651879 판무 나도 비공 줘라 21:07 46
651878 BL잡담 나톨 기준 미인/미남은 오로지 얼굴만 해당하는 키워드거든 7 21:02 107
651877 BL잡담 동전반지 보고시퍼 ㅠㅠ 3 21:00 57
651876 BL잡담 아앀ㅋㅋㅅㅍ 2 21:00 64
651875 BL잡담 검습 공 소름 끼쳤던 두가지 ㅋㅋㅅㅍ 6 20:55 161
651874 기타잡담 톨들아 지옥 경유가 15일부터 뜨던가? 2 20:54 47
651873 BL잡담 난 근육탄탄한 미인수 좋아하는데 귀하더라🥲 4 20:51 73
651872 BL잡담 나 검고습한 이윤해 발리는게 뭔지 알아? 2 20:50 122
651871 BL잡담 미남미남 보고싶다! 4 20:49 6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