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올리브영 등에서 사먹을 수 있는 계란들 리뷰야 ㅋㅋ
감동란을 시작으로 눈을 떴어!
내 입맛은 훈제된 건 별로 안 좋아하고, 제일 좋아하는 건 집에서 삶은 퍽퍽하고 간 안된 심심한 계란이지만!
늘 계란을 싸다닐 수 없으니깐~ ㅠㅠ 의외로 냄새도 많이 나구..
그래서 사먹어본 계란 중 기억나는 것들 위주로 간단한 리뷰 적어볼게 ㅋㅋ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주관적인 맛 위주로만 ㅠㅠ
1. 감동란 : ★★★★☆
촉촉한 삶은 계란의 원조!
처음 나왔을 때 얼마나 감동이었던지 ㅋㅋㅋ 우리 집 앞 편의점에선 안 팔아서 며칠동안 헤매다 출시된지 한참 지나서야 먹었는데
계란이 어쩜 이리 쫀득쫀득하고 간도 잘 베었을까 싶어!
다만 이상하게 사두고 좀 지난 뒤에 껍질을 까려면 잘 안까지더라구?!
또 가격이 슬그머니 오른 것 같아서 아쉽지만..
감동란 10개들이로도 팔아서 한 번 사봤는데 10개를 먹으려니 아무리 며칠에 걸쳐서 먹더라도 쉽지 않더라구
2개를 하루에 한두개씩 먹는게 딱 좋은 것 같아 ㅋㅋ
2. 반숙이: ★★★★☆
올리브영에서 파는 반숙란이야!
또 다른데선 어디서 파는지 모르겟다 ㅋㅋ
감동란보다 좀 더 반숙의 형태에 가까워~ 또 왠지 덜 편의점스러운..? 첨가물이 덜 들어갔을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
이것도 좀 짭짤한데 계란의 느낌은 감동란처럼 탄력있진 않고 ㅋㅋㅋ 좀 흐물흐물? 그렇더라
감동란 먹다가 좀 지겹다 싶으면 반숙이를 추천할게~~
가격은 감동란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
특별한 느낌은 없었어!
3. 상하농원 신선한 반숙란: ★★★☆☆
이거 나 폴바셋에서 보고 사먹었는데!
폴바셋에서도 삶은계란 파는거 알고 있니?! ㅋㅋㅋ 가격은 셋 중에 제일 비쌌던 기억이 ㅠㅠ
칼로리는 이상하게 셋 중에 제일 낮았던 것 같아 ㅋㅋㅋ 계란이 좀 작은건가?!? 패키지는 물론 셋중에 제일 이뿜...ㅎ_ㅎ
난 이게 좀 많이 짜더라구 내 입맛에는 ㅠㅠ 감동란도 나트륨 꽤 높다고 들었고 상하농원 반숙란이랑 비교하면 뭐가 더 높은진 모르겠지만
이 계란은 먹는 내내 많이 짰어! 그래서 커피랑 같이 먹어찌!!
굳이 이 계란 사먹으러 폴바셋 가진 않겠으나..
폴바셋에 커피를 사러 갔고 배가 고픈데 건강한 간식을 먹고 싶다면 한번쯤 추천할게!
반숙의 정도는 셋 중에 이게 제일 반숙반숙했어~ 노른자가 흘러내릴랑말랑 해서 신기했거든 ㅎㅎ
남은 5월달도 비교적 건강한 간식 사먹자!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