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시집가고 첫날 밤에 잠든 과군왕 쓰담하면서 "당신 맘 속에 내가 있는걸 알아요" 이러잖아
처음 볼 땐 왜 저러나 1도 이해 안갔는데...
혹시 과군왕이 견환 만큼은 아니더라도 자기를 어느정도 좋아했다고 착각한거 아닐까...?
형의 아내인 견환 만났을때도 당시엔 여자 맨발이 성적인거라 함부로 보이면 부끄러운거라며
근데 발 에쁘네요^^ 하고 더 들이대면서 장난치던거나
녕빈한테 플러팅 하는거 보고 좀 가벼운 캐릭터라고 생각했거든.
완벽이 과군왕 좋아하게 된 계기도 과군왕이 우는 완벽 위로하면서 예쁘다고 해서잖아
소배성이 근석 물건 갖고 있었단 이유 만으로 둘이 사귄다!! 하고 난리가 났던것만 봐도 디게 예민한 시대였고.
황샹이나 견환아바 릉용아빠 하는것만 봐도.....
남자가 한번에 여러명 좋아하고 결혼하는건 당연하지~ 하던 시대니까
내가 첫 번째는 아니더라도 날 조금은 좋아하죠? 뭐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