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청빛 새벽 2권 나눔 후기💠

https://www.dmitory.com/novel/218814800

나눔글에서 2권을 나눔 받았어!! 12월 안에 쓰기로 했는데 조금 늦어졌다 미안해ㅠㅠ

자헌과 은래 관계성 미쳤다 울면서 후기 시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은래 북명족과 금족 혼혈이라고 사람들한테 차별당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승상까지 오른 거 너무 멋있어😍

머리도 좋고 활도 잘 쏘고 못하는 게 없는 자헌도 처음엔 문전박대했었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미인능력수!! 

무심수라 둘이 동침은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1권에서부터 씬이😳

오메가버스는 아닌데 남자도 임신할 수 있는 종족이라 희락기가🔥🔥🔥 

처음엔 승상을 문전박대하던 자헌이 어느순간부터 시선을 뺏기고 관심이 갔는데 생각보다 금방 자각했고

어린시절 자신을 구해준 아이를 계속해서 찾고있고 있었는데 은래가 그 아이인 줄 모르면서도  끌리는 게 너무 좋았어

화포가 폭발할 때 자헌을 감싼 은래가 사사롭고 내밀한 동기로 자신을 구했길 바라는 마음을 못 숨기고 고백했는데

마음이 흔들리면서도 자헌의 약점이 될까 사사로운 감정을 배제하려는 은래ㅠㅜ

은애한다고 했는데 혼처를 구해보겠다고 말한다 잔인해ㅠㅠㅠㅠ

자헌 은래 첫만남이 제일 마음에 남았어 자헌은 그저 토끼와 머리쓰개를 교환한 것 뿐인 사사로운 일이었는데

그동안 엄마를 제외하면 괴롭힘만 당하고 살았던 은래한테는 처음으로 자신의 겉모습에 아무런 거리낌도 없고 다정하게 뺨도 쓰다듬어주는 친절한 사람이었잖아 어떻게 안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저와 거래를 했다며 살려주기에 도대체 무슨 거래였나 했더니 애기야ㅠㅠㅠㅠ

그 머리쓰개 두 해동안 여름 빼고 쓰고 다녔대ㅋㅋㅋ 어른스럽고 멋진 백은래 보다가 넘 귀염 뽀둥이 보니까 너무 귀여워 미쳤다ㅋㅋㅋㅋㅋ 헉 은래 희락기에 자헌이 줬던 그 푸른 비단끈 처음 만났을 때 부터 하고 있었구나 오래된 낡은 비단끈이라 했었는데 대박이야ㅠㅠㅠㅠㅠ

자헌이 어릴 때 구해준 소년이 은래인 걸 알았고 은래에게 모든 것을 주겠다고 이 나라를 줄 것이고 은래를 위해서 제위에 오르겠다고 비가 되어달라고 말했는데 자헌을 위한 제위라면 참모가 되겠지만 자신을 향한 마음때문이라, 비가 되면 제 재주를 모두 버려야 하니 은래가 원하는 게 아니였어ㅠㅠ

이렇게 엇갈리는데 어떻게 하면 둘이 이어질 수 있을까.....ㅠㅠㅠ

제위에 오른 자헌!!! 결심 했지만 결심했다고 바로 이뤄버리기!! 자헌이도 은래도 너무 멋있다 진짜ㅠㅠ

담청빛 새벽 제목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은래 눈 표현한 거 알고 더 좋아졌어💙

자헌 은래 너무 멋있고 관계성 서사 미쳤고 생각보다 전개도 빠르다 몰입해서 휘몰아쳐서 읽었어ㅋㅋ

💠나눔 고마워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