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첩 2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즐거웠다🌸🌸 🎅🎄🎁

가족 잃고 홀로 서게 된 와중에도 멀리 내다볼줄 아는 현명한 윤이

😭
송헌이 먼저 만나러 와줄줄이야ㅠㅠㅠ
그런 귀한 사람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닐까
이렇게 빨리 고백할줄 몰라서 보다가 놀란

그렇지만 이런 순간이라서 더 찡했던 고백 

ㅠㅠㅠㅠㅠ

평화-몰살-평화-몰살의 구조인가여..
피를 토하는 심정이 이런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안돼요 스승님ㅠㅠ

되게 긴장감 넘치고 슬픈 재회 생각했는데ㅋㅋㅋㅋ
스물여섯이라고 뻥쳐서 졸지에 스물여섯 살 중 제일 귀여운 사내가 되어버림
윤이 애기 등장ㅋㅋㅋㅋ넘 귀여워
백이준 이 ㄱㅐ새ㄲㅣ..
ㅋㅋㅋㅋㅋ고모님 태어난 날 원망하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권 보면서는

가족을 모두 잃고 황위에 오른 윤이가 혹시 변하진 않을까 어진 마음을 잃게 되는걸까 하고 지켜보다가 

여전히 현명하고 자애로와서 다행이다 하다가 

갑자기 역도로 몰려서 다 죽는 마을 사람들 보면서 경악ㅠㅠㅠㅠㅠ 

그렇게 세월을 건너뛰고 마냥 아이 같던 윤이에게 아이가 생기고 (깜놀!)

송헌과의 재회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다가 

백이준 자꾸 개짓거리 하는거 보면서 욕도 하다가 

마지막엔 😢 이렇게 됨 

ㅠㅠㅠㅠㅠㅠㅠ

1권 끝나고 2권 내용을 상상 못했는데 2권 끝나니까 3권이 또 예상이 안됨

한 치 앞을 모르겠는 소설..넘 재밌고요...

작가님 한권의 구성을 굉장히 잘 짜시는구나 생각함

드라마 한회 끝날 시간즈음 되면 어어어어?! 아 빨리 다음회!!! 하면서 안달나게 하는 그런 매력과 같은ㅋㅋ

여튼 이제 뒤에 비첩이 되는건가?? 어찌 됐든 궁으로 같이 가게 될테니?? 하 너무 궁금하네..

나눔톨아 고마워어어ㅓ 2권도 넘넘넘 재밌게 읽었다ㅠㅠㅠ

올 크리스마스는 비첩과 함께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