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들이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때 겪는다는 문화충격.jpg

나 진짜 서울 친구 첨 사겼을때 충격을 잊을 수가 없음 "토리야 과제했어?" 라고 물어보는데 그렇게 사근사근하고 부드러운 말투 처음 들어봤어... 그친구 말투가 더 다정한 것도 있는데 순간 진짜 두근거리더라
일단 경상도 애들은 성을 안떼고 부르니까 좀 무뚝뚝하게 들리는 것도 있는듯

아... 나 대학다닐때 콜센터 알바했었는데 경상도 분들이 전화받으면 마상일때 되게 많았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이렇나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서울톨인데 고딩때 친한친구가 부산으로 대학갔는데 신입생일때 다들 왤케 말투가 부드럽다고 간질거린다고 진짜못듣겠다그랬대 이게 서울말이고? 표준어? 이러면서ㅋㅋㅋㅋ부산사람들이 만날때마다 그러니까 자기도 모르게 어느순간 몇년있으니까 그 친구도 억양쎄져있었음 내가 그걸 느낌ㅋㅋㅋㅋㅋㅋ

반대로 나 경상도 사람들이랑 같이 보이스되는 게임할때 좀 무서웠으 ㅁㅋㅋㅋㅋㅋㅋ 화난거아닌데 화난거같은 말투+억양이라

세븐 뮤비였나 박한별이랑 싸우는 씬 나오는거 경상도토리들이 동공지진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서울커플들은 저렇게싸워...?

ㅋㅋㅋ 나도!! 갓 상경해서 지리 몰라서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 내 앞에 선 남자애들이 "미쳤냐?" 이러고 서로 대거리 하는데 너무 하찮게 들려서 웃참챌... 이 깍 물었다

대학교 서울 올라와서.. 식당에서 밥 먹는데 뒤에서 고딩 남자애들 대화말투 처음 들었을 때 너무 간지러워서 뒷머리털이 쭈뼛 서드라고 ㅋㅋㅋㅋ

아니 진짜 나 서울톨인데 경상도 회사직원 가끔씩 손님한테 시비걸려 말투가 싸우는 말투라고...그래서 그직원이 엄청 어이없어함... 근데 나도 가끔씩 경상도 사투리 손님이랑 대화하면 나한테 시비거는건가 싶음ㅋㅋㅜㅜ

난 토종 수도권 출신인데 경상도 이번에 이사가서 혼자 사는데 ㄹㅇ 적응 안돼..말투도 세고 억양이 좀 듣기 힘들더라 ㅋㅋ

경상도는 실제론 아니겠지만
그냥 말하는게 싸우자는거 같아서 무서움ㅋㅋㅋ

경상도 지인 가족이랑 통화하는데 싸우는줄 알았어..... 그냥 다정하게 말한거래

경상도 사람이랑 있으면 귀따가워 ㅠㅠ
억양도 쎄고 말투도 사납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문이 그런 내용도 아닌데 뭔 갑자기 경상도 사투리 혐오판이 되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주르륵 노답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경상도 사투리 너무 귀엽던데.. 물론여자한정..

어케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좋은의미로 틱틱거리는? 말투가 너무귀여워 ㅋㅋㅋ고양이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