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받은🌙그믐밤에 달이 뜬다 1,2 간단후기

https://www.dmitory.com/novel/215186788

여기서 혼자 손 들고 당첨된 톨이야 (머쓱)

헌터물/ 차원이동물 이런거 좋아하는데

보통은 사건에 휘말려서 위험한 순간에 각성! 해서 n급 헌터가 나왔다 기사뜨고 던전해결하거나

아니면 차원이동해서 아무도 모르게 갔다오거나 이런 것만 보다가

소환진 생겨서 다른 세계로 소환되서 계약 맺을 수 있는데 그 소환진이 모든 사람에게 다 보이고, 

그렇게 계약맺고 차원이동 하면 에너지(?)가 생산되서 우리세계에 도움이 되는데

엄청난 능력자인 도하가 계약 거부하고 있어서 시도 때도 없이 소환진 뜨니까  

소환진이 몸에 이상은 없는가 끌려가진 않는가 이러면서 뉴스타고 

댓글로 막 왜 계약 안하냐 너같으면 계약하겠냐 이러면서 사람들이 싸우는데 

그냥 안 숨겨도 되고 어디가서 말 못할 것도 아니고 그런 모두가 다 아는 상황이 너무 재밌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거기다 그런식으로 차원 넘어간 사람들이 많으니까 

저쪽 세계에 대해서도 일반인들까지 다들 알고있고 그걸 주제로 영화까지 나오고 ㅋㅋ

정작 넘어가서 한 거라고는 밥먹고 데이트하고 공중부양하고 그러는데 간질간질하고 귀여워... 

근데 아무리봐도 상황 생각하면 처음 소환때라던가 국가간 관계 얽혀있을거고

보통 힘이 필요해서 지구인을 소환한 것일테니까 그냥 마냥 뽀작뽀작할 일이 아닌데  

1권에서는 그런 내용이 안나옴 뭔가 있는 것 같은데 ! 

그렇다고  뭔가 사건이 엄청 크게 터지는 것도 아니고 도하가 크게 능력을 펼치는 것도 아니고 나름 잔잔하게 흘러감  

2권 중반까지 오면서 이상하다 슬슬 뭔가 좀 큰 사건이 나올법하지 않나...? 왜 소환했는지 나와야 하지 않나? 

시오한이 소환할때부터 도하를 아는것 같은데 공이 회귀했나?? 뭐지? 

두사람이 뽀뽀하고 애정표현하고 이러는거 너무 귀엽고 포카포카하고 좋긴 한데 (아주 설탕이 넘쳐흐름) 

뭔가 슬슬 나와야 하지 않나? 이러면서 보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나는 2권 중반까지 드라이브 하는 줄 알았는데 차가 아니라 롤러코스터였다는걸 깨달음

2권 중반까지 천천히... 하강을 위해 최고 높이까지 올라온 거였음.... ^^

갑자기 지구에서 도하 능력 써야 할 사태 생기고ㅋㅋㅋㅋ 이쪽 세계도 저쪽세계도 

음모랑 여러가지 사태가 인간환멸을 비롯해서 온갖 감정을 다 느끼게 한방에 몰아치는데 따라가다 숨멎는줄 ㅋㅋㅋ

암만봐도 과거(?)에 도하가 기억 못하는 무슨 사건사고가 있었구요 두사람 옛날 일 너무 궁금하구요....  

왜 시오한은 도하한테 화이람이라는 이름 붙여줬는지 모르겠구요.... 이것도 떡밥인거 같은데ㅠ

시오한은 물어보면 거짓말은 안하고 답해주겠다더니 비밀이라고 답해주고요 거짓말 안한거 맞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둘다 진짜 능력자라 멋지고 달고......환장...............

나눔톨이 왜 2권을 나눔했는지 알았음ㅋㅋ 

롤러코스터 같은 소설이야 1권만 봤으면 재밌긴 한데,  뒷권 계속 볼지 말지 조금 고민 했을 것 같아

마침 11월 재정가 목록에 들어있더라고 ㅇ.< 나눔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