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구십구 쥰잼이야.. 이거슨 🎁 후기

https://www.dmitory.com/novel/216392125
여기서 나눔 받은 5톨이야❣️
1권 무료 때 초반 읽다가 기간이 지나버려서 아쉬워한 책인데 감사하게도 나눔 받게 됐어.

결론적으로 말하면 존잼이다!!
1권 밖에 안 봤는데 운명작이라는 신호가 왔어!!

수많은 비엘을 봤지만 이렇게 참신한 소재는 처음이야.
소년만화 보는 너낌임! 그것도 스포츠 만화.
그렇다고 섹텐이 없다? 걱정 노노!
아주 매력적인 엄친아 공1, 마초 냄새 나는 공2, 빡빡이 감자수의 땀내 나는 치정극! 일지도 (1권 본 눈ㅋㅋ)
실은 격투의 비중도 높아오.. 이실직고

영화 같은 거 보면 지하세계에서 어둠의 배틀로얄? 내가 이런거 용어를 모르는데 불법격투? 판돈 걸고 하는 배틀 있잖아🥺
고런 것도 나오는데 여기 경기방식이 존맛이야
승자가 패자를 그 자리에서 😳😳😳 할 수도 있대..

과연 우리의 감자수는 양지에서 복싱을 할까요, 음지에서 격투를 할까요 초미의 관심사!!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직 1권😗)

수가 말도 어눌하고, 사회 최약층인 9구역 출신인 오메가야.
그래서 스스로를 지킬 수단으로 복싱에 입문하게 돼.

공1은 오메가 페로몬을 싫어하는 엘리트 집단 1구역 출신인데 수의 페로몬만이 공을 느끼게 할 수 있어.
이 말이 무슨 뜻인 줄 알지?

무려 동.정.공 🍒🍒

공2는 수에게 복싱을 가르치는 관장이고, 이놈도 싹쑤가 노란게 수강비 명목으로 수를 읍읍 🙄 (19짓은 아직 안함ㅋㅋ)
몽글몽글 땀내 속에서~ 네 오메가 향이 느껴진거야~
뭔가 특별한 페로몬인듯?

시작은 수가 공2를 짝사랑하는 듯 보였으나, 첫만남부터 공1한테 감겨가는게 보이더라고 ㅋㅋ
공1도 표면적으론 다정하고 속은 혐성인데ㅋㅋ
수한테만큼은 스위치 전환이 잘 안되는 듯?

하씨… 왜캐 존잼이냐고 ㅠㅠㅠ
연말이라 업무량 늘어서 주말에 본격적으로 읽으려고 했더니 밤 꼴딱 새고 출근하는 날 발견 🤦‍♀️
톨들아 감자수 맛있다고 왜 말을 안 했니
(찐톨 삐삐 고장남)

존나 혐성+까칠한 공1이 수한테 홀랑 빠져서 열정적으로 바뀌는게 너무 보고 싶구요
질투로 눈 돌아가는 공2도 빨리 보고 싶네요
그리고 수가 과연 어느 주식을 잡는지도..^^
(누군지는 알거 같지만 ㅋㅋ)

1권은 이렇게 흥미진진한 소년만화삘인데 쌍방구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전개도 매우 기대됨!!
실시간 노정 검색중 👀👀 현생 조짐
나눔톨이 진짜 영업한 이유를 알겠어유ㅠㅜㅠㅠㅠ
제목이랑 표지에 속지말자….. ㄹㅇ 까알임 ㅠㅠ

정말 재밌게 잘 봤어!! 후기 넉넉하게 11월 안에 가져온댔는데 입을 참 쉽게 털었네요..^^
이상 앓는 글에 가까운 후기 끗!!
다시 한번 나눔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