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사출처(원문 언론사 국민일보)
네이버 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484916
원문 링크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477124
네덜란드는 1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노르웨이와 가진 카타르월드컵 유럽 예선 G조 최종 10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39분 스테번 베르흐베인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1분 멤피스 데파이의 쐐기골을 합해 2대 0으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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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유럽 예선 조별리그 최종 전적은 7승 2무 1패(승점 23)다. 2위 터키(승점 21)를 승점 2점 차이로 밀어내고 1위를 확정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권 32장 중 13장을 걸고 경쟁하는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각조 1위는 본선으로 직행한다.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카타르로 직행하는 막차에 올라탔다.
(중략)
네덜란드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서 준우승,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유럽
예선 탈락으로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8년의 공백을 깨고 카타르월드컵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토털 사커’의 원조인 네덜란드는
지금까지 세 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우승하지 못했다.
유럽에서 각조 1위는 세르비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독일(이상 조 순서)이다. 이들 10개국은 카타르로 직행했다. 각조 2위 10개국, 그 외 국가 중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상위 2개국은 남은 3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각조 2위인 포르투갈 스웨덴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웨일스
스코틀랜드 터키 러시아 폴란드 북마케도니아(이상 조 순서), 그 밖의 네이션스리그 상위 2개국인 체코와 오스트리아가 플레이오프로
합류했다.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는 내년 3월에 진행된다.
(후략)
플레이오프 관련 기사추가(원문 언론사 국민일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4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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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총 7번의 유럽 지역예선 PO 중 5번 진출한 ‘PO 단골’이다. 하지만 앞선 4번(1998년 2002년 2010년 2014년)의 PO에서 단 한 번도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크로아티아(1무 1패) 독일(1무 1패) 그리스(1무 1패) 프랑스(1승 1패)를 만나며 좌절됐다. 특히 2014년에는 첫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지만 원정에서 0대 3 대패했다.
반면 포르투갈은 2000년대 들어 두 차례 PO에서 모두 본선 티켓을 따냈다. 2010년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에 1·2차전 모두 1대 0으로 승리, 2014년 스웨덴을 만나 1·2차전 모두 승리(1-0, 3-2)했다.
북마케도니아는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과거 유고슬라비아 소속으로 8차례 월드컵에 진출했지만 1991년 독립 이후에는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사상 처음 유로 본선에 진출했고, 지난 4월 월드컵 예선 독일 원정에서 승리하며 ‘뒤스부르크의
기적’을 쓰는 등 상승세다. 웨일스는 1958년 월드컵 진출 이후 64년 만의 두 번째 월드컵 진출을, 오스트리아는 1998년
이후 24년 만의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2020 유로 챔피언 이탈리아의 2회 연속 월드컵 진출 실패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PO에
진출한 12개 국가는 4개 국가씩 총 3개조로 나눈다. 이에 앞서 시드(상위 6개팀), 넌시드(하위 6개팀)로 구분한 뒤 각
조에 시드팀 2개, 넌시드팀 2개씩 배치한다. 조별경기는 시드팀 대 넌시드팀으로 준결승을 치르고, 승리한 팀끼리 다시 결승전을
치러 조 1위를 정한다.
(후략)
- 유럽의 경우 전 대륙별로해도 가장 진출권이 많은 대륙이라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때는 같은 대륙을 만나는게 원칙상 금지되있지만
유럽은 예외적으로 2팀이 만날수 있는 경우가 존재함.
32장중 유럽은 참고로 13장을 가지고 가게 되는데 10장은 직행권으로서 최종예선 각 조 1위만 가져갈수 있고(아시아는 참고로 각조 1위와 2위는 직행.
각조 3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 나머지 3장은 플레이오프에서 결정나는데
역시 유럽은 참가국가가 많아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경우 플레이오프시 아시아와 한번, 그리고 그 승리자가 남미나 오세아니아와 겨루지만
유럽은 타 대륙 개입없이 유럽끼리 해서 최종 3장을 가리게됨.
(다만 아시아의 경우 이번엔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출전해서 현재 최소 5장은 확보된 상태. 개최국은 자동진출이 원칙이라서.)
- 유럽의 경우 현재 모든 조의 최종예선이 종료되면서 10장의 주인은 확정이 되었는데
개최국인 카타르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전 대륙 통틀어서 피파소속된 모든 국가중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진출이 확정된 독일을 비롯해서
세르비아,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총 10개국가가 최종예선 각 조 1위로 직행확정.
- 그렇다면 이 국가를 제외한 플레이오프 진출국가는 어떻게 가리느냐.
각 조2위인 10개국가를 포함해서(즉 각조 3위부터는 짤없이 탈락) + 각 조 1위와 2위를 제외한 유럽국가중 유럽끼리 겨루는 네이션스리그에서
가장 좋은성적을 거둔 상위 2개국가가 플레이오프로 향함.
이 플레이오프는 내년 3위에 진행하게 되는데 12개팀이 총 3개조로 이룬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겨루는데
상위 6개팀과 하위 6개팀이 각 조에 2팀씩 배정되어 조별예선에서 서로 겨루고, 다시 승리한 팀끼리 결승전으로 치뤄서
여기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3팀이 월드컵으로 향함.
-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유럽) 가장 특이한 사항이 있다면
1. 유럽 예선에서 극적으로 직행을 한 네덜란드의 경우 8년만에 월드컵 무대에 진출했는데
러시아월드컵 직전 월드컵 성적으로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준우승, 2014 브라질월드컵은 무려 개최국이자 피파 랭킹 최상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브라질을 꺾고(당시 브라질은 그 유명한 독일과의 경기를 치르고 4위)3위를 차지했으나
지난번 러시아월드컵은 무려 조 3위로 플레이오프 조차도 못가고 충격적으로 탈락해서 그 충격으로 감독이 바로 경질됨..
또한 유로 2020(공식명칭이 이거임. 도쿄올림픽과 유사한 이유로 공식명칭을 사용.)16강에 가서(당시 체코에게 져서)패배하는 바람에 감독이 바뀌는 어수선한 상황에 있었지만, 다행히도 루이스 판할감독이 잘 이끌어서 극적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성공함.
2. 유로 2020의 최종 우승자인 이탈리아는 지난번 러시아월드컵에 이어서 다시 플레이오프로 2연속 항하게 되었는데
지난번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한게 참고로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60년만에 있는 일이라서 충격이 매우 컸었던걸로 기억남.
(참고로 지난번 우리가 독일을 이겨서 무려 독일을 조별예선에서 꼴찌로 탈락시킨게 참고로 독일에서는 무려 80년만에 겪은일이며 동시에 피파랭킹 1위가 허망하게 무너져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서 묻힌 이슈지만 지난 월드컵은 진짜 충격의 연속이었던 것은 분명함. 이탈리아와 독일이 저렇게 허망하게 끝이 났으니...)
여기도 그래서 감독이 교체되고 로베르토 만치니가 들어오면서 유로 2020 우승도 하고 3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끌어 가는등 좋은 출발을 하였으나...!!
+ 증거기사 추가(원문 언론사 엑스스포츠 뉴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500645
(중략)
이탈리아는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 휘하에서 유로 2020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또한 무려 37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등 우수한 모습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본선행을 의심한 이는 없었다.
그러나 지난 13일 스위스 전에서 조르지뉴가 페널티킥 실축을 범하면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 PK 실축이 이탈리아의 플레이오프행이라는 스노볼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후략)
지난 13일 승점이 서로 동률 + 1위와 2위와의 맞대결인 스위스전 맞대결에서 조르지뉴 선수가 페널티킥 실축을 하는바람에 겨우 무승부를 거두면서 당시 스위스와 동률을 계속 이루었고
이탈리아는 본인팀의 경기를 이기고 나서도 스위스의 경기결과를 지켜봐야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당시에 스위스와 동률이라서 이탈리아가 이기고 스위스가 패배하면 당시 이탈리아가 진출, 이탈리아가 무승부라도 하면 스위스가 이기면 스위스 진출
만약 동시에 같은 결과가 나오면 골득실 결과를 보는데 당시 스위스가 대승을 하면 스위스가 진출, 그렇지 않으면 이탈리아가 진출 )
무승부를 거두고 스위스가 불가리아를 이기는 바람에 스위스가 직행, 플레이오프는 이탈리아에게 돌아감.
참고로 이탈리아가 월드컵을 아예 나가지도 못한것이 1958년 스웨덴 월드컵, 그리고 지난 러시아월드컵 이 두차례 사례밖에 없는데
만약 플레이오프마저 패배한다면 직전 유로 우승팀이 못나간 사례와 동시에 이탈리아로서는 2연속 월드컵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를 작성하게됨.
BUT 유럽 예선에서 이번에 치를 플레이오프 팀들은 진짜 만만한 팀들이 모여있는곳이 아님.
2016년 유로 우승팀에다가 호날두 선수가 있으며 플레이오프 막강팀인 포르투갈, 플레이오프의 단골인 우크라이나, 축구하면 빠지지 않는 막강한 전차군단 독일을 승리한적이 있는 팀 역사상 첫 월드컵을 노리는 상승세의 북마케도니아, 도핑 파문으로 인하여 징계를 받아서 개인자격 진출이지만 지난 대회 8강에 오른 *러시아* 등이 포진한 이번 대회를 거쳐야 하는데 과연 어느팀이 월드컵 진출 영광을 안을지가 주목됨.
3. 아직 본선진출은 아니지만 플레이오프라는 가능성이 있어서 작성하는데 러시아는 지역예선들은 치르지만 만약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서 본선진출하면
러시아라는 이름은 사용할수가 없고 또한 기록이 러시아축구국가대표팀으로 나오지 않음.
왜냐하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때 도핑파문을 일으켜서 징계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4년이었으나 2년으로 징계가 완화되긴 헀지만 카타르 월드컵때까지 적용이라서....ㅋㅋㅋㅋㅋ
러시아에서는 이에 대하여 항소를 했지만 당연히 기각! 2022년 12월 16일까지 올림픽, 월드컵에서 자국 국기와 국가를 사용할수 없으며
도핑과 무관한 선수들은 경기에는 참여 가능하지만 기록은 개인기록만 인정되어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기록이 남지 않고, 중립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함.
쉽게 말하자면 우리나라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그리고 일본에서 열린 도쿄하계올림픽, 그리고 내년 중국에서 예정된 베이징동계올림픽처럼
러시아가 입장시 중립국이라는 명칭을 붙여줘야하고 자국 국가 사용금지(올림픽은 매번 국가가 나와서 어떻게 될려나 지켜봐야할듯.), 자국국기 사용금지가 됨.
그나마 월드컵 예선 치르는거도 중립국선수라는 개인자격이라서 지역예선 거쳐서 나갈수 있는 정도라 보면됨.
+ 기사 출처(연합뉴스 2020년 12월 18일자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88530?sid=104
(중략)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로잔에 있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도핑 샘플 조작 혐의를 인정해 2년간 주요 국제스포츠대회 참가를 제한하는 징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국가 자격으로 2022년 12월 16일까지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내년 7∼8월 치러질 예정인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2022년 11∼12월 카타르 월드컵 등이 해당한다.
도핑과 무관하다는 점이 입증된 선수들은 '중립국 선수'라는 개인 자격으로 뛸 수 있으나 러시아 국기와 국가 사용은 금지된다.
앞서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작년 12월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러시아가 양성 반응이 나온 도핑 테스트 결과를 숨기는 등 도핑 샘플을 조작했다고 결론 내리고 4년 간 주요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 금지를 결정했다.
(후략)
+ 추가로 러시아가 이번 월드컵 지역예선과 유로2020에서 러시아라는 이름으로 참가가능하며
월드컵 진출시에는 중립국으로 참여가 가능한 이유추가 (WADA- 세계 반도핑 기구 대변인 조너선 테일러가 전한 입장)
(BBC 원문기사 추가)
https://www.bbc.com/sport/football/50716196
(중략)
But athletes who can prove they are untainted by the doping scandal will be able to compete under a neutral flag.
(중략)
Taylor added: "Because the qualifiers don't decide the world champion, Russia can take part. The decision applies to the World Cup tournament because it decides the world champion."
(후략)
- 요약하자면 월드컵 지역 예선과 유로2020같은 대륙별 대회는 세계최정상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서 러시아라는 이름으로 출전할수 있던거고. (대륙별로 진출국가를 가리니까 당연한거... 애초 주관도 다른게 지역예선 및 유로등 대륙별 대회는 주관도 다름. 피파에서 심판등을 지원하긴 하지만 주관은 각 대륙별 축구협회에서 함...)
만약 그들이 월드컵에 오른다면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도핑이슈에서 깨끗해야하고, 중립국이라는 이름을 사용해서 나와야한다는 입장.
(참고로 저 기사의 경우 항소 결과 나오기 전이라 4년이었지만 이후에 항소후에 2년으로 확정되어 2022년 12월 16일까지 적용. = 카타르 월드컵이 징계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