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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스 나눔 글 ⭐100번째 별⭐의 주인공 1토리야!
회춘명약 힙노시스 작가님이 쓰신 짝사랑 청게물 사과 주스는
공수 시점으로 서로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너무 풋풋하고 귀여워!
이렇게 귀여운 애기들인데 표지에 19금이 있다고?? 다시 확인해봤을정도ㅋㅋㅋㅋ
씬은 졸업하고 나올 줄 알았는데 사귀기로 한 첫날부터🔥🔥🔥
초반에 해인이가 시운이를 좋아하지만 잘못된 마음이라고 생각해서 자기 마음을 꼭꼭 숨기거든
오히려 시운이를 피하고 단 둘이 같이 안있으려고 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무뚝뚝하게 행동해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시운이는 자기 마음 자각하자마자 그냥 직진이야ㅋㅋㅋ
해인이 시점 보여주고 시운이 시점 보여주니까 혼자 속앓이 하는 해인이 짝사랑은 가슴아픈데
시운이는 그냥 해인이 성별은 상관없이 그냥 해인이라서 좋아하거든. 그래서 너무 든든해ㅋㅋㅋ
해인이가 시운이 고백 받고도 시운이는 자기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밀어내다가 받아들이고 고백하는 장면ㅠㅠㅠㅠ
시운이도 자꾸만 밀어내는 해인이가 서운할만한데 해인이 속도에 맞춰서 믿고 기다려주는 게 너무 좋았어
밖에서는 손등만 스치고 어깨동무하고 그것만으로도 두근두근 얼굴 빨개지면서 집에만 오면🔥🔥🔥
풋풋하다가 뜨겁고 뜨겁다가도 풋풋하고 단짠단짠ㅋㅋㅋㅋㅋㅋㅋ
밥먹자 외치는 에피소드 넘 귀엽고 좋았어ㅋㅋㅋㅋ
해인이가 남들 앞에서는 당당하게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는 게 속상하고 질투난다고 우스갯소리로 했던 말을 기억해놓고 해인이가 대답할 때까지 큰소리로 외치는 우시운🥰👍🏻
제목이 사과 주스인 이유ㅋㅋㅋㅋ 시운이가 해인이 보면 사과가 떠올라서 해인이 보고 싶을 때마다 사과주스를 마셔ㅋㅋㅋㅋㅋㅋ
🍎내 사과야🍎 진짜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사귀고 약간 고구마 구간이 있는데 시운이가 해인이한테 계속 사랑한다 예쁘다 네가 전부다 말해주니까 든든해서 답답하지 않았어.
고2때부터 서른하나까지 둘의 연애사를 옆에서 다 지켜본 거 같아.
꽁냥꽁냥 귀엽던 고딩들이 서른 하나에서는 완전 부부야.
너무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사는 거 같아서 좋았어❤
시운이도 해인이도 서로밖에 안보여서 철벽도 잘 치고 그냥 서로 원앤온리야ㅋㅋㅋㅋ
씬도 야하고 좋은데 나는 둘이 밖에서 간질간질하게 밥먹자하고 손등스치고 어깨동무하는 게 그렇게 좋더라🥰🥰
처음 사귈 무렵에는 시운이가 뽀귀라서 밖에서 하는 스킨십에 해인이가 엄청 부담을 느꼈는데
나중에는 시운이한테 닿고 싶어서 손등 스치고 어깨 부딪치고 하는 게 너무 귀여웠어.
그리고 의외로 밤에는 적극적이야ㅋㅋㅋㅋㅋㅋㅋ
해인이가 시운이를 좋아하는 감정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점점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대견했어
마지막 엔딩에서 이제는 정말 행복한 날만 남은 것 같아서 좋았어😭😭
나눔해준 덕분에 시운이와 해인이의 귀엽고 예쁜 연애사 잘 읽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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