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톨과 스티그마타를 만나려고...♥
https://www.dmitory.com/novel/212085850
나 톨..
책 읽고 나면 항상 자체 별점을 매기는데 5점(만점)은 아주 귀한 점수..쉽게 주지 않는다 하는 그런 톨..
그런데 스티그마타 1권을 만나고 별점 5개를 넘어서 인생작이 이런건가? 하는 중이면 너무 빠른 결정일까? 그치만..정말 재밌는걸..?
저 날 나눔글에서 나눔톨을 만나지 못했다면 난 이런 행복을 느끼지 못했겠지? 고마워 나눔톨아♥ ♥
<내가 적는 1권 줄거리>
귀족들의 갈등에 휘말려서 학살당한 마을에서 살아남은 아이, 시온
시온은 오직 평온하고 조용하게 살기 원하지만
대신관 파르벨로네를 구해주고 수도로 올라가게 되고
거기서 또 의도하지 않은 일에 휘말려서 결국 죽게 되는데..
*회귀합니다*
근데 회귀했는데 자기 몸이 아니고..자길 죽이려 하던 놈 몸에서 눈을 뜸..띠용..
그치만..기왕 이 몸으로 살게 된거 이 몸에서라도 조용히 잘 살아보자 하는 생각인데..
회귀전이랑 달라진 일들이 자꾸 보이네?..뭐지?...
그럼 이제 발췌 같이 보실까요? →
첫 발췌가 여기라니..
좀 뜬금없나요?
하지만 회귀 전 시온을 지켜주던 랭스터의 진심에 눈물 흘릴뻔 했는걸ㅠㅠ
뒤에 또 등장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내 마음을 촉촉하게 해준 랭스터의 진심이 나오는 부분이었어
회귀 전 시온을 꼬시는 파르벨로네.
천사의 복음이었을까?
악마의 유혹이었을까?
거 쫌 너무한거 아닙니깝쇼
앨 죽이려던 놈 몸에서 눈 뜨게 하는건?
그치만 외모 지위 다 갖춘 껍데기니..개인적으로 전 만족했네요..
작가님 코드가 나랑 찰떡인거 같어
회귀 하고 신한테 불평불만 하는 장면인데
너 유일신이라서 친구도 없어서 말귀 못알아듣냐? 이런 느낌이어서 넘 웃긴거 있지
작가님 코드가 나랑 찰떡인거 같어222
이렇게 티키타카 오가는 대화 참 좋아하고요..
공 성격 보이는 장면이라서 발췌 쪄옴ㅋㅋㅋㅋ
추종자들 주소 소중하게 보관해서 그 앞은 꼭 피해 다녀야지~ 하는ㅋㅋ
우리 시온 (벌써 우리 시온됨) 너무 귀엽지 않니ㅋㅋㅋ
찻잔 던지고 싶으면 걍 던지면 될텐데 이것저것 배려하다가 실패~
하..나 또 이런거 좋아해서..
손이 많이 가네
이럼서 공이 챙겨주는거 좋아해..
~발췌 끝~
이게 장편의 1권이다 보니 도입부 정도여서
혼자 여러 추측들을 하고 있음...
사실은 파르벨로네가 같이 회귀한거고
시온이 그 몸에 들어 있다는걸 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회귀 전에도 시온을 배신한적 없고.. 이런 추측인데
완결까지 다 읽고 이 글 다시 보러 왔을때 어떤 생각이 들게 될지 궁금하네ㅋㅋㅋ
(이렇게까지 헛다리를 짚다니? or 헐 내 촉 장난 아닌데?)
(스포를 피하고 있으니 정답은 알려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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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작가님 작품은 처음인데 혹시 많이 읽어본 톨 있다면 작가님 다른 작품도 추천해준다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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