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인력 쩌는 소설 추천 부탁하는 글 올렸다가
이것도 추천 받아서 읽었는데
(추천해준 토리 사랑해♡)
가뜩이나 낯선 노르웨이 이름인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1/3 읽기 전까지는 몇 장 못 읽고 잠들고
다음날 또 몇 장 못 읽고 잠들고의 반복이었는데
이 벽을 넘었더니 지금 일욜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리뷰 쓰고 있는 토리 나야나 나야나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범죄조직의 첩자였다는 누명을 쓰고 자살로 위장한 살해를 당하자 어머니도 곧 세상을 떠나게 되고...결국 혼자 남겨진 아들은 현실을 도피하려다 마약에 중독 되고 만다.
타인의 범죄를 대신 자백해주는 대가로 교도소 안에서 마약을 받으며 살아가던 아들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탈옥을 감행하게 되고 아버지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과 자신의 죄를 본인에게 덮어쓰운 사람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복선들이 너무 쉽거나 어렵지 않게
딱 적당한 난이도로 깔려 있어서 좋았고
고구마와 사이다의 적재적소 배치가 아주 훌륭했다
흡인력 좋은 소설 읽고 싶은 토리들
복수물 좋아하는 토리들은 한 번쯤 읽어볼만 할 듯!
그리고 이 밑에는 소설 읽은 토리들한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 결말 관련 강스포니까 책 읽어볼 토리들은 밑의 본문이나 댓글은 읽지 않을 것을 추천해!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댓스포주의 댓스포주의 댓스포주의 댓스포주의 댓스포주의
시몬이 헬레네랑 헤어지고 아브랑 사귀게 된지 얼마 안 되어서 헬레네가 임신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잖아 그것도 그렇고
에필로그에서 시몬 아내가 카리한테 시몬이 자기 닮은 아이 낳을까 봐 아이를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 부분
이거 소니가 아브와 헬레네 아들이 아니라 시몬과 헬레네 아들인 걸 암시하는 거지?
시몬이 중독의 유전자, 무모함...뭐 그런 것들 닮을까봐 아이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거 넘나 소니 찰떡인 것
헬레네가 시몬이랑 헤어진 계기나, 아브가 그런 헬레네를 보살핀 이유가 결국은 헬레네가 소니를 가졌기 때문일 것 같은데...
뭐, 정답은 없겠지만 나처럼 이렇게 생각한 토리 또 있니?ㅎㅎ
이것도 추천 받아서 읽었는데
(추천해준 토리 사랑해♡)
가뜩이나 낯선 노르웨이 이름인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1/3 읽기 전까지는 몇 장 못 읽고 잠들고
다음날 또 몇 장 못 읽고 잠들고의 반복이었는데
이 벽을 넘었더니 지금 일욜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리뷰 쓰고 있는 토리 나야나 나야나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범죄조직의 첩자였다는 누명을 쓰고 자살로 위장한 살해를 당하자 어머니도 곧 세상을 떠나게 되고...결국 혼자 남겨진 아들은 현실을 도피하려다 마약에 중독 되고 만다.
타인의 범죄를 대신 자백해주는 대가로 교도소 안에서 마약을 받으며 살아가던 아들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탈옥을 감행하게 되고 아버지를 그렇게 만든 사람들과 자신의 죄를 본인에게 덮어쓰운 사람들을 처단하기 시작하는데.......
복선들이 너무 쉽거나 어렵지 않게
딱 적당한 난이도로 깔려 있어서 좋았고
고구마와 사이다의 적재적소 배치가 아주 훌륭했다
흡인력 좋은 소설 읽고 싶은 토리들
복수물 좋아하는 토리들은 한 번쯤 읽어볼만 할 듯!
그리고 이 밑에는 소설 읽은 토리들한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 결말 관련 강스포니까 책 읽어볼 토리들은 밑의 본문이나 댓글은 읽지 않을 것을 추천해!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댓스포주의 댓스포주의 댓스포주의 댓스포주의 댓스포주의
시몬이 헬레네랑 헤어지고 아브랑 사귀게 된지 얼마 안 되어서 헬레네가 임신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잖아 그것도 그렇고
에필로그에서 시몬 아내가 카리한테 시몬이 자기 닮은 아이 낳을까 봐 아이를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 부분
이거 소니가 아브와 헬레네 아들이 아니라 시몬과 헬레네 아들인 걸 암시하는 거지?
시몬이 중독의 유전자, 무모함...뭐 그런 것들 닮을까봐 아이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거 넘나 소니 찰떡인 것
헬레네가 시몬이랑 헤어진 계기나, 아브가 그런 헬레네를 보살핀 이유가 결국은 헬레네가 소니를 가졌기 때문일 것 같은데...
뭐, 정답은 없겠지만 나처럼 이렇게 생각한 토리 또 있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