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사의 밤🔪🌃 나눔후기 (ㅅㅍ는 조금, 과몰입은 많음🥲)

https://www.dmitory.com/novel/213158530#comment_213171320 <<여기서 나눔받은 10토리가 후기를 들고 돌아왔어요

먼저 나한테 이런 명작 나눔해준 톨한테 무한한 감사☺

이로써 제 인생 망한사랑 명작선에 한 작품이 추가되었어요!

참고로 이후 내용을 상상착즙할 수 있는 결말이라 망한사랑 겁내는 토리들도 도전해봐 (내기준^^)

한줄평

메인공은 덱스터 누가뭐래도 덱스터

왜요, 지금 제가 울면서 한줄평을 작성한 사람처럼 보이나요?

‼️리디는 지금 당장 작품소개를 아래와 같이 변경하라‼️

널 죽인 것을 후회해

주군이자 황태자인 엘리엇을 위한 인생을 살아오던 제논은 신의 선택을 받아 용사가 된다. 

그렇게 제논을 포함한 용사 일행은 조국을 위해 마물을, 마왕을 토벌하러 떠난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상황 속, 제논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마왕은 그가 상상해오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가엾은 꼭두각시

새하얀 머리에 핏빛 눈을 한 마왕 덱스터는 그 후로도 드문드문 얼굴을 내비치며 제논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시간이 흐른 후,

마왕을 죽이고 돌아온 용사에게 돌아온 것은 조국의 배신자라는 불명예. 그러나 마왕과 내통했다는 황당한 죄목에도 용사는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는다.

제논이 일생을 바쳐 충성하던 주군은 그의 가족을 몰살한 것에 그치지 않고 그를 범하고.

모진 고문 끝에 어둡고 추운 감옥에 갇힌 용사 제논이 부를 수 있는 것은, 그가 끝내 품지 못했던 하얀 장미 뿐이다.

덱스터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래요, 나 울어요. 울고있어요.

엘리엇 개새끼 죽어라. 박유안 씹새끼 너도 죽어라.

진정한 메인공은 덱스터고 엘리엇은 그냥 이물질 섭공일 뿐이야 

사실 섭공이라고 하기도 싫음

내 사전에 다른 놈 품에 안고 쪽쪽거리는 섭공은 없거든

덱스터 제논 수희 그냥 셋이 끌어안고 세같살 해ㅠ

작가님 2부 내주셔야죠 자모근친 얼마나 맛있게요

부(모)정과 성애라는 상반된 감정으로 죄악감에 눈물짓는 제논 보고싶다

덱스터랑 수희가 제논 사이에 두고 으르렁거리는거 보고싶다

엘리엇이 뒤늦게 후회하면서 발닦개 되는거 보고싶다

그렇게 덱스터랑 수희랑 엘리엇 사이에 껴서 고통받는 제논 보고싶다

아 안되겠어 나 정화수 떠놓고 2부 기도하러간다

사실 아직 본편만 본 눈이라 외전 보러가야돼서 바쁨

덧없는 꿈이라니ㅠ 소제목에서부터 눈물 뽑고 들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