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모으기vs삶의질향상을 만끽하며살기 골라볼사람~

원룸생활에서 오는 불편함이 친구들 못부르는 것뿐이면 1번 

1! 

111 그리고 왜 쪽팔려? 요즘 다 원룸사는데 부끄러워 할필요가 없다 톨아 

오피스텔은 원룸 아닌 거야? 관리비도 비쌀 것 같은데... 투룸이 된다든지, 확 가까워진다든지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인테리어가 나아지는 수준 정도라면 굳이 2로 갈 필요도 없을 것 같음...

1

왜쪽팔리냐면.. 짐사는원룸은 그래도커서 친구들 부르고 재워줬는데

전세1억원룸은 침대하나 들어오면 공간이끝이라ㅠ 부르기도미안하고 쪽팔림ㅋㅋㅠ

대학때살던곳보다 더작음 솔직히 작아서살기싫지만 돈아끼려면 이런곳에서 살아야겠지

당장 60만원 월세가 부담이고 장기적으로 목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1이지 당연히

왜 쪽팔리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집에도 자주 놀러오고 하는 친구라면 월세 아껴서 더 큰데 가려고 일단 살림을 줄였다 했을 때 이해 못 할 정도는 아닐 거고, 더구나 이해 못하는 측면이 있더라도 친구집에 폐 끼치러 오는 입장에서 그거 따지면 그거대로 문제가 있는 인간이니 이참에 확 걸러내 

1 쪽팔릴게 뭐 있나? 친구들 부르고 재워줘야하는 의무가 있는 건 아니잖아 ㅋㅋ

111 친구들이 재워달라하면 '나 돈모아야 해서 좀 작은데로 옮겼어~ 이제 못재워준다 힝구삥구ㅠ' 하고 그냥 넘겨~ 

월세60 오피는 전세로 한다해도 크게 안비쌀거같은데...선택지가 좀 극단적인듯

1 친구 안부르면 됨 ㅋㅋㅋ

후자이고 싶지만 현실은 언제나 전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다는 건 좀 노골적인 표현이긴 하다만

단칸 원룸엔 친구 초대 못하긴 하지ㅠㅠㅠ 같이 앉아 식사라도 할 수 있어야 초대하고 말고 하지

원룸은 그만한 자리도 잘 안 나와.. 나 혼자 살려면 단칸 원룸도 상관없는데, 집에 사람 부르는 거 좋아하면 아쉽더라.

1111111

11111

니들말이 다 맞아 현실과타협함ㅠ

2222 나는 친구들 오라고도 잘 안하지만 어쨋든 내가 사는 곳이니 내 마음엔 들어야해서;;;;; 난 맘에드는 집 오고 호캉스 줄었고 마사지샵 가던것도 거의 안 감..... 다른 곳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줄었어

후기) 계약할작정이었는데 이미 채가서 현실하고 타협도못함ㅠ하긴..집구하기 개어렵네진짜ㅠ엉엉엉

집 중요하긴 한데 한달 고정비로 육십.. 그거면 다른데 알차게 쓸 수 있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