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뭐야 하다가 그래도 후반부에는 기대되게 흘러가서
앞으로 더 보게 될거같긴 한데
연출이랑 브금 진짜 왜저러니...
cg는 뒤에 사진 붙여놓은 느낌이라 무슨 연극보는 느낌이고
브금 진짜 장면이랑 어울리지도 않게 쌍팔년대 락감성 뭐야;
초반부에 류승룡이 지리산 얘기 나레이션 해줄때부터
음악이랑 내용이랑 따로 논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전체적으로 음악 너무 암전이야..
좋은 것까지는 안바래도 튀게는 하지 말았어야지;;ㅠㅠ;;;
주지훈이랑 전지현이 바위에 누워있을땐 바카스 광고인줄 알았다....
솔까 주지훈 연기도 어색한데
만듦새가 좀 이상할정도로 촌스러워서 보다가 깜짝깜짝 놀랐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