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원룸 사는 토리들아

냄새남 ㅇㅇ 나 그래서 오픈형살때 추워도 맨날 창문열어놈,,ㅠㅠㅋㅋㅋ 탈취제 구비해~

ㅠㅠ 환기 잘 시키면 괜찮을까
에고 벌써부터 걱정되네

난 모르겠더라... 근데 난 고깃집 가서도 옷에 냄새 밴다는 게 뭔지 잘 못 느끼는 사람이라 그런 듯ㅠㅠ

침구에 냄새 배고 그러진 않던데

기름 쓰는 음식은 못 해먹어 집안에 기름냄새 장난 아님..(계란후라이 볶음밥 등등) 그리고 생선이나 삼겹살 고추장 넣어서 볶거나 해도 냄새가 ㅎㅎ..

요리할때 입고있던 옷 말고는 냄새가 배진 않던데 고기구우면 공기중에 냄새가 오래남긴하더라

냄새가 배는지는 모르겠지만 계란후라이만 해도 냄새가 온 사방에 떠돌아 다님 환기는 필수 필수!! 겨울엔 그래서 음식 잘 안해먹게 돼

후드틀고 창문열고 요리하면 괜춘ㅋㅋㅋ 환기 잘 시키면 냄새 잘 빠져 어제 밤에도 고등어 구워먹음..!

난 잘모르겠더라.. 후드 틀어놓고 요리하고 끝난후에도 좀 시끄럽지만 계속 틀어놓구 가끔 캔들같은것도 키고 해
침구나 옷에도 냄새 배는거 잘 모르겠어 나만 못느끼는걸수도ㅋㅋㅋㅋ

침구에 배더라고 진짜 ㅠㅠㅠㅠ 닭도리탕같이 오래 끓이는거 한번 해먹으면 푸우우우우욱 밴다 ㅠㅠㅠ

원룸인데 코너쪽이라 창문이 두개가서 환기가 그나마 조금 더 잘되는 수준이긴한데, 진짜 후라이만하도 냄새 금방 나. 후드 켜고 문열고 요리해. 환기 1시간씩 꼭 시킴. 겨울엔 난방비 좀 아깝긴 한데..어쩔수 없지 ㅜㅜ 그치만 옷이나 침구에 냄새 베는건 없어. 근데 고기는 무조건 에어프라이어에 구움. 옿리브유 같은 기름냄새보다 고기 기름 냄새가 겁나 안빠저. 그리고 건어물은 한번 전자렌지에 돌렸을뿐인데 하루종일 환기시켜도 잘 안빠져서 절대 집안으로도 들이지 않음

무조건임 ㅎㅎ... 아 옷장은 닫아놔서 괜춘. 걍 매번 부엌쪽 벽지 후드 렌지 식탁 죄다 싹싹 닦아주고 이불빨래 자주 해주는수밖에ㅜㅜ

후드를 평소에도 생각나면 조금씩 틀어놔 ㅠ...옷장을 하나 구비하는걸 추천하고 나는 행거 썼었는데 뿌리는 섬유유연제 항상 두고뿌려썼었음

나 볶음요리 자주 해먹는데 난 괜찮았어. 요리 할 때마다 후드 킴...  

근데 나는 침대가 없어서 침구가 다 옷장 안에 있고, 행거도 다 커튼쳐놨어. 

그리고 나도 집에 냄새 나는 거 싫어해서 30분에 한 번씩 뿜어지는 탈취제 걸어놨는데 이거 효과 좋아서

우리집 올 때마다 손님들이 좋은 냄새 난다고 그래. 

요리 하고 나서는 뒷정리 깔끔하게 하려고 신경쓰고...기름같은 거 벽에 튀면 열심히 닦고...그런 게 좀 도움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