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콘서트를 다녀왔거든
근데 내가 여태까지 갔던 공연중에서 그렇게 심하게 감시하는 공연은 처음이였어
나는 플로어에 앉았는데 가나다 구역 사이 통로를 공연내내 진행요원 2-3명이 일정한 간격으로 오리걸음 하면서 한줄 한줄 감시하고 골라내더라구
내가 통로쪽에 앉아서 그렇게 진행요원들 왔다갔다 하는게 좀 거슬리기도 했어
근데 몇 일 후에 보니깐 고화질 직캠이며 사진들도 엄청 이쁘게 고화질로 찍힌게 뜨던데 위치는 1,2층 쯤에서 찍은거 같아
플로어에 비해 그쪽은 심하게 감시를 안한건가?!?? 그래서 거기서 다들 대포로 찍은건가??? 심하게 감시하는걸 봐서 그런지 그게 너무 궁금하네....
보통 플로어가 좀 심하게 감시하는거 같고 그뒤는 좀 덜하긴 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