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예술가🎙🎸들의 청춘을 그린 뮤지컬 영화인 동시에 범죄스릴러 미드🪓 같은 소설이 있다?

나눔글 https://www.dmitory.com/novel/209841482

노정의 인싸템 라웅앵(라 메모아 더 뮤지컬) 나도 드디어 읽었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 나눔톨 고마워❤

1988년과 2006년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나는 이런 연출때문에 더 사건이 흥미진진하고 궁금하더라고ㅋㅋㅋ

1988년, 꿈에 좌절하고 하루하루를 겨우 버티며 살아가는 트리스탄은 여장남자클럽 '라 메모아'에서 노래하는 조슈아와 만나고부터 다음날을 기대하게 되는데 둘이 너무 설레고 예쁘다. 가난한 예술가들의 청춘을 그린 영화를 보는 느낌이야. 

트리스탄과 조슈아가 감정들을 노래로 표현하는 장면들은 특히나 뮤지컬 영화 같았어.

"매일 아침이 크리스마스 같았어요"😭

근데 또 2006년, 10년간 잠적했던 음악계의 살아 있는 신화 레반 녹스가 악질 스토커에 시달리는 이야기가 나오면 범죄스릴러 미드같아ㅋㅋ 

하루에 30번 가량의 무언전화 진짜 지긋지긋하고 노이로제 걸릴 것 같은데 이걸 하나도 빠짐없이 받고 있던 레반 녹스. 도대체 무슨 사정이길래??

똥촉인 나톨이 나름 열심히 추리하면서 읽었음

나는 레반 녹스가 트리스탄일 거라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1권 후반부에 가서는 조슈아인 것 같더라고.

찾는 사람은 트리스탄이겠지?? 아무리 찾아봐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스토커 자작극을 꾸며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점점 자신의 단서(여장남자 클럽에서 노래했었고 게이이고 사람을 찾고있다 등등?)를 하나씩 흘리고 있는 거 아닌가?🤔

네??? 연쇄살인이요???????????????????????????

1권 마지막에 머리 그냥 백지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똥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