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청빛 새벽✨ 🎁나눔 후기🎁

https://www.dmitory.com/novel/207893579
위 나눔글의 4톨이야. 후기 늦어서 미안해!

동양물이고 군주공 책사수야❣
미남공 미인수에 전형적인 클리셰물이 아니어서 좋았어.
공이 무인으로서는 훌륭하지만 행정은 손을 놓아서 처음엔 무능하게 나와서 당황했는데 ㅠ 그건 공이 어릴 때 부모가 참살당한 과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일부러 그랬던 거고!
똑똑이수가 조금만 끌어줬더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금쪽이급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군주의 자질을 보여.
흔한 강공 ㄹㄷ광공 이런 모습 없이 인간적이고 상식적이면서도 다정하고 멋있는 무인이야.

그럼 수는 어떻냐면!
일 잘하고 바른 말 잘하고 민생도 잘 돌보는 꼿꼿한 승상님이야. 거기에 백안시당하는(역사적 이유 있음) 소수민족 혼혈로 눈이 담청색🌁이라 차별당하는 아픔도 가지고 있는 이면도 있어.
그리고 이 북명족 중 극히 일부는 희락기를 가지고 간혹 아이도 생긴다는 동양버전 오메가입니다 🤭 네 바로 우리 승상님도 그 일부 중 하나입니다. 키워드에 없어서 몰랐는데 읽다가 알고 너무나 기뻤다고 합니다 😚
공이 처음엔 자기 부모를 살해했던 북명족의 혼혈이라 피하는데 수가 오로지 백성들을 위해서 공을 설득해서 훌륭한 군주로 만들기 위해 이끌어. 이런 수 너무 좋아...😭



한편 공은 반란으로 부모가 죽던 날 자기를 구해줬던 아이를 잊지 않고 있었고, 여자애라면 비로 삼을 생각까지도 하고 있었는데...(1권 첫 장면)
당연히 우리 수겠지? ㅋㅋㅋ 자꾸만 수에게 끌리는 자기자신에게 놀라기도 하고 스스로도 눈치채지도 못하며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

다음은 공이 수를 보는 시선 발췌 모음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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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첫 만남부터 폴 인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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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던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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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적이요...
벌써부터 이렇게 빠져도 되는지? 보옥이라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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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덜컹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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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사고로 다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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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수는 공의 마음을 쥐어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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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모르게 다정하게 말이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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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모르게 넋을 놓고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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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면 당혹+부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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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수의 마음의 상처까지 알아주면서 미인수적 모먼트 하나도 놓치지 않아서 좋다 👍 여기 공 수의 외모에 진심입니다 ㅋㅋㅋㅋㅋ 얼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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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살아온 수를 자기 힘으로 지켜주고 싶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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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수의 희락기가 오고 공은 홀랑 넘어가고 마는데...!!


미인능력책사수에게 진심인 톨들
당장 담청빛 새벽을 읽으러 달려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