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실망+체념해서 공이 감정자각 못한채로 불안해하는 거 있어? 예시 발췌ㅇ

이 정도로 이 일에 내가 깊이 개입되어 있으니 믿어야 한다고, 그런 의도로 꺼낸 이야기였는데, 기현은… 그 말에 아주 낯설고 먹먹한 눈을 하고서 태성을 올려다봤다. 또 패악을 떨 거라고. 울면서 몸부림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모르는 사람을 보는 것처럼. 지금 눈앞의 남자가 정말 진태성이 맞는가, 그렇게.




이런 거😭
갑자기 여기 보고 싶어져서 재탕했더니 더 보고싶다....

순조급의 피폐는 못 봐ㅠㅠ

수 실망+체념 이런거 몇개 더 봤는데 호가지록만 생각난다 근데 호가지록은 공이 수 대하는 태도가 극단적이라서 저런 걸로 보고싶은건 아니야!

하나라도 알려주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