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날 특기자로 만들어주세요를 외치며 읽은 그믐달에 달이 뜬다 1권

https://www.dmitory.com/novel/209396308 여기서 나눔 받은 10토리 입니다~

난 판타지 능력수 강수 키워드를 좋아해 그래서 예전에 노정에 글을 썼었는데 그럼 취향이 맞는 토리들이 댓글을 달아주잖아?!

그 중 한명이 그믐달 당연히 봤겠지?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때 이 책을 처음 인식했어 ㅋㅋㅋ 

그리고도 몇 번 댓글에서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이랑 같이 좋아하는 토리들이 있더라고? 그래서 일단 카트에 담아두고

다른 것들 모으고 있었는데 저 글에서 나눔 받아서 바로 읽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ㅎㅎㅎㅎ

나눔토리가 불판을 열어줬음 좋겠다고 해서 불판 달리면서 읽었는데 좋더라... 불판 왜 달리는 지 알겠더라고?

ㅋㅋㅋㅋㅋ 원래 첫 눈 때 뒷내용 궁금해서 설렁설렁 읽는 편인데 불판 달리면서 한 줄 한 줄 꼼꼼히 읽었어ㅎㅎㅎㅎ

발췌도 하고~ 형광펜도 칠하고~ 같이 달려주는 토리가 있었는데 정말 고마웠어 ㅠㅠㅠㅠㅠ

https://www.dmitory.com/novel/209611147

https://www.dmitory.com/novel/209408989

공/수 이름은커녕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읽었는데 재밌었어!! 

이도하 인소더블이라고 하는 능력을 가진 특기자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싶었는데도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제대로 이용 안하다가 공이 자신의 피를 이용해서 불러내는

소환에 의해 둘이 만나게 되면서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읽으면서 아니 도한아... 나같음 그걸로 돈 벌 궁리 했을텐데 이 생각 엄청 함 ㅋㅋㅋㅋ 뭐 나중엔 돈 벌어서 시원시원하게 쓰지만!!

그리고 읽으면서 내가 오즈에 가고 싶고 특기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엄청 들더라 ㅋㅋㅋㅋㅋㅋ 재밌어보여 ㅠㅠㅠㅠㅠㅠ

내내 오즈랑 이리스티리움이란 나라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서 혼자 불판에서 엄청 떠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스티리움이랑 어떻게 왔다갔다 하는지, 저 나라가 동양풍인지 서양풍인지, 현대사회인지 예전 계급사회인지 ...

걍 다 궁금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도한이가 계약 맺으면서 졸업 전 취뽀를 했고... 취업계를 내고 학교 안가는게 정말 부럽더라...

그리고 화이람 이름이 눈 밑에 새겨진게 좋았어 ㅋㅋㅋㅋ 실수였지만 되게 간지나고 섹시할 것 같음... 유행하는 이유가 있지!!!

시오한의 계약자 화이람이라는 걸 누가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 짜릿하고...

우리 시오한은 걍 처음부터 병약 섹시미를 보여주며 등장하심 근데 무려 로마제국에서 단종의 핏줄로 태어난 이순신과 같은 명성의 황제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런 황제를 아주 편하게 대하는 이도하 뭐냐고???? 그리고 다 져주고 들어주는 시오한 넌 뭔데???

처음 무릎 꿇어봤대잖아 도하 도와주다가... 이런 도하 때문에 궁에 있는 사람들 놀라는 것도 재밌고 ㅋㅋㅋㅋㅋ

시오한 걍 고양이 같아서 너무 귀여웠어 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 말고 건강해져서 도하랑 더 많은 시간 보내라고 소리치면서 봄 ㅠㅠㅠㅠ

가장 좋았던 장면은 밤에 둘이 잠행 아닌 잠행 나가서 데이트 하는거?ㅎㅎ

바람 시원하게 부는 어두운 밤에 별빛 가득하고 그 아래에도 불빛이 반짝이는 도시들이 있는데 그 위에서 하늘을 걷고 있는 도하랑 시오한ㅠㅠ

예전 소년만화 판타지물 이능배틀물 재질도 생각나고~ 환상 게임도 생각나고 재밌었엏ㅎㅎㅎㅎ

또 bl이지만 백델테스트를 통과하게 해주는 데에 1등 공신인 김윤혜... 윤혜 아직 미잔데 천재에 특기자에 시원시원한 성격에 야물딱지고 많이 나왔으면 하는 인물이야ㅎㅎㅎㅎ

아쉬운 점은 출판사가 일은 안 했는지 커뮤니티, 댓글 반응이 없었다는 거?? 

조금씩 나오는 편이라 있었으면 더 가독성 좋았을 텐데 아쉽더라ㅠ 절대 내용에 대한 아쉬움은 아님!!!!!

좋았던 점은 위에 많이 이야기 했는데 또 굳이 이야기하자면 개연성이나 좀 어라? 싶은 점들을 뒤에서 다 짚어준다는 점!!! 

마지막에 수상한 놈 나와서 이제 사건이 진행될 것 같은데 기대돼 ㅎㅎㅎㅎ 달빛이랑 주말 받아서 바로 2권 살거야><

나눔토리 다시 한번 고마워~~~ 이 말 정리 안되는 리뷰를 여기까지 봐 준 토리가 있다면 그 토리도 고마워!!

마지막으로 발췌 몇 장만 두고 갈게!

이미 사랑에 빠진 이도하...

가슴 아팠던 장면 ㅠㅠㅠㅠㅠ

이 대사로 내새끼 된 시오한.....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