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겨울매미 두서없는 후기 ❄️(ㅅㅍㅅㅍ)

나눔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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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 넘치는 천사톨에게 나눔 받은 34톨이야ㅋㅋㅋ

이미 노정 ❄️맴맴단❄️에게 영업 당해서 쫌쫌따리 1권씩 구매하고 있던 차에
운좋게도 천사톨에게 민첩함을 뽐내고 겨울매미 마지막권인 4권을 나눔 받아서 전권 소장을 클리어 했어
멋진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지만 일찍이 포기하고ㅠㅋㅋ 두서없는 짤막글이라도 남겨봐

스포를 살짝 밟고 작품을 시작하는걸 선호하는 편이라서 (궁금하면 냅다 막권 펼치는 타입ㅋㅋ)
겨울매미가 회귀물이고 새드엔딩과 해피엔딩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걸 미리 알고 읽었어

아니;; 가이드버스물에 환장해서 읽고자 결심을 했는데 알고보니 회귀/새드/해피 요소가 다 있다?;;;
게다가 없어서 못 먹는 공시점까지 이 한 작품 안에 있다굽쇼?🤦‍♀️;;;미춋다미챳어 이마팍팍침💥

과연 예상한대로 2권 마지막부터 4권 봄 巸蟬 파트까지를 너무 행복하게 읽었답니다ㅋㅋㅋㅋ
윤오의 시점에서 보는 이선과의 첫만남과 지난 2년의 시간, 상실과 기다림의 과정들이 참 좋았어
모든 권이 재밌지만 저처럼 공시점러버톨들은 겨울매미 3, 4권을 닳도록 복습하시리라 예상합니다👍

살짝 아쉬웠던 점은 둘의 소통이 너무나 부족했다는거? 둘이 대화를 하다말다.. 애간장 녹을뻔ㅋㅋ
상황을 고려하면 이해가 감→아니 그래도이렇게까지?이선아대화를좀→그치만우리매미.. 의 무한고리였음
물론 소통의 부재가 가져오는 벨적 재미가 얼마나 냠냠굿인지 알기에 불호 요소까지는 아니었어!ㅋㅋ

근데 2권으로 완결이었어도 정말 슬프고 최고였을 듯 ༎ຶ‿༎ຶ 올해 최고의 찌찌착즙새드물….
하지만 윤오이선은 이제 행복할거니까.. 둘의 평화롭고 염병천병 재활라이프를 보고싶고요..
자까님이 언급하셨던 에스퍼가 아닌 이선이 원국 아카데미로 유학 오고, 시내에서 작가 윤오와 인연이 닿게 된다는 au외전도 보고싶어오….
사야야루돌프 바차스에덴 한타가 행복한 au외전도 포기할 수 없어.. 그래요 나는 욕심이 많은 맴맴단원❄️ㅜㅜ

(어뜨케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겟다)
아무튼 나눔해 준 천사톨과 백만 맴맴단에게 다시 한번 고맙고, 별점 인증샷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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