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후기 🎆 안녕하세요? 우화원 귀인 건너뛰고 대현성부터 보고 있습니다(장문 주의, ㅅㅍ, ㅂ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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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우화원 귀인은 언제나 갈망과 도전의 대상이었다........



수많은 토리들이 인생작으로 꼽는 작품! 진짜 너무 궁금한데.. 내 기준에서 가장 큰 피폐 요소가 '높은 직위에 있다가 그 위상이 추락한 굴림수'거든.. 진짜 절대절대 못 먹는 지뢰 요소 ㅠㅠ 그래서 미보하다 포기하고 짭짭 계속 입맛만 다시고 있었어...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세상에. 근데 천사 토리(https://www.dmitory.com/novel/207278607#comment_207285224)가 우화원 귀인+a(https://www.dmitory.com/novel/207313198 <- 또 다른 후기🎈) 나눔을 해준다지 뭐야...?


아...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화원 귀인부터 시작하면 얼마 못 가서 주저앉아 버릴 거 같아서 대현성부터 시작하기로 했드아!!!! 🎊


물론... 우화원 귀인에 대한 노벨글은 이미 한참 전부터 다다다다 긁어모아 흡수한 상태라서 🤣 놀랍게도 내용 파악은 다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하!


그 전에 또다른 지뢰 체크도 하고!
(https://www.dmitory.com/novel/207323756#comment_207327109)

답변해준 토리들 모두 고마워 💕❤
이것도 진짜 지뢰였는데 납득요정이 매우 활발하게 뛰어다님


<그 bl이 알고 싶다 - 우화원 귀인편>도 매우 진지하게 두번이나 정독함
(https://www.dmitory.com/novel/200666533)




그리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 줄을 읽기 시작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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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쉬.... 왤케 귀엽냐 진짜.. 강아지맹키로 뺑뺑 도는 거 취적이다 진짜........ 나... 욱이랑 첫만남인데 너무 귀여워서 행복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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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한다고 울부짖는 것도 진짜 웃겼어 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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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토리들이 욱이 주접 개쩐다고 했는데 진짜였음
옷 수수하게 입었다고 청량하고 청순 어쩌고 하더니
머리카락 만지는 허연 보고 헤벌레 정신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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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ㅡ 이것도 너무 귀여웠어 ㅠㅠㅠㅠ 허연이 욱이 강아지 취급하는 것도 좋았고 '깽' 뭐냐고!!!! 깽!!!!! 깽!!!!!!!! 지구 부술 뻔!!!!



아 그리고 이건 조금 앞 부분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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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 개멋있다 진짜..... 대장군 모습 보일 때마다 심장이 마구 쿵쾅쿵쾅 뛴다.. 죄 많은 남자.. 왤케 유능하냐...... 12살이나 어린 욱은 그저 연상의 미친 매력에 묶여 버릴 수밖에요....



아~ 그리고 이때부터 느꼈져.... 이거 존맛인데...????? 미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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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연 ㅠㅠ 애기들한테 찐으로 다정한 것도 넘 좋았고 ㅋㅋㅋ 철 덜 든 애새끼 면모 보이는 욱이도 진짜 커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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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성 1권에서 젤 좋았던 부분은 여기야 ㅠㅠㅠ

귀인한테 이마랑 뒤통수 처맞는 황제공....
하도 처맞아서 자동으로 방어 자세 취하는 황제공...
진짜 다시 없을 매력덩어리다...

와.... 미쳐버림 진짜 귀엽고 재밌어!!!!!!!!
이 부분 몇번이나 재탕했어 ㅋㅋㅋㅋ 🤣
글 쓰면서 다시 읽는 중인데 히죽히죽 웃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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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생활 하는 거 완전 보기 좋다.....
허연 매력에 미춰버린 욱이도 보기 좋고....
12살 연하 공이 '서방님' 어쩌고 하는 것도 그저 흐뭇하고 귀여워....




아 진짜 신나게 읽었어!

대현성부터 깐 건 신의 한수인 듯 ^0^
원래 순서는 우화원 - 춘설 - 대현성이지만
나는 대현성 - 춘설 - 우화원으로 간다!!!!!!!!!!!

연어의 꼬리짓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 ㅠㅠ
대현성 나눔 해준 토리야 넘 고마워....♡


소설 너무 재밌게 읽었더니 후기글도 진짜 순식간에 써버렸어... 캬 역대급으로 짧은 시간 소요 됐다 ㅎㅎㅎ

아직도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