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여성이 시댁에 왜 오지 않냐며 시조카로부터 전화받은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가 오지 말랬는데 왜 안 오냐고 전화해서 따지는 시조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이 임산부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가 집에 오지 말라고 해 남편과 쉬고 있던 중 둘째 시아주버님의 초등생 아이(시조카) B군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운을 뗀 뒤 "B군은 '왜 안 오냐. 삼촌네가 안 와서 우리 엄마만 일한다'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A씨는 "(B군이) 그냥 귀엽게 말한 것이 아니라 소리를 지르더라"며 "일단 대충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기분이 너무 나쁘다. 형님한테 이야기하는 게 나을까요?"라고 반문했다.
http://naver.me/5X9wiMXs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가 오지 말랬는데 왜 안 오냐고 전화해서 따지는 시조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이 임산부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시어머니가 집에 오지 말라고 해 남편과 쉬고 있던 중 둘째 시아주버님의 초등생 아이(시조카) B군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운을 뗀 뒤 "B군은 '왜 안 오냐. 삼촌네가 안 와서 우리 엄마만 일한다'고 말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A씨는 "(B군이) 그냥 귀엽게 말한 것이 아니라 소리를 지르더라"며 "일단 대충 이야기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기분이 너무 나쁘다. 형님한테 이야기하는 게 나을까요?"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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